1. 트레일화

알트라 론픽 2.5
1. 트레일런닝화 중에서도 전천후 용도로 온,오프 영역에 적합.
2. 평지에서 스피드를 유지할 수 있는 경량급 트레일런닝화.
3. 토박스가 넓은 구조로 산에서 오래 신어도 발가락 부위가 피로하거나, 피로 누적으로 발이 부어도 발의 편안함을 유지.
4. 장거리 코스에 적합.
5. 업힐 코스에서도 달리는 러너로서 빠른 기록으로 레이스를 공략하기 위한 목적.
- 함연식님 글
동두천대회에서 처음 신어 봤는데 전체적으로 대만족했음
다만 개인적으로 발목이 약해 서너번 꺽어지는 상황이 있었으나 이 문제는 개인적인 착지나 걸음의 문제라 판단됨.
어여튼 발목이 약한 분들은 상부 갑피가 조금은 더 올라오고 단단한 것이 좋을 듯
가벼운 것이 큰 특징
그외 대회장에서 보니 salomon 제품이 눈에 많이 띄었음
산악지형을 달리는 트레일대회에는 트레일화가 필수적이랍니다.
아니면 내리막 경사에서 쏠림현상으로 발톱이 망가지거나 빠지는 것
거친 바닥면에 발바닥이 열받는 것
내리막에서 속도를 내지 못하느 문제 등이 발생
동두천 대회 전날 런너스클럽 양재점에서 구입하고 착용했는데 착용감이 아주 좋았음 /
2. 트레일런 베낭 ( 조끼 )

- 동두천 트레일런 2 위 7 시간 18 분 완주 심재덕님
트레일런은 트레킹과 다릅니다.
런닝을 기본으로 하기에 물 공급이 트레킹 보다 더 필요로하고 달려야하기에
벡펙에 전후 무게 분산이 적절하게 이루어져야합니다.
이번 대회에서 보니 폼 나는 사람들은 대부분 조끼 모양의 옷을 착용하여
수통을 앞으로 착용하고 베낭 뒤 작은 공간에 에너지 바 등을 넣은 것으로 보였습니다.
주 제품은 살로몬 제품 같았구요.
수통과 연결된 호스로 물 공급을 하는데
이것 보고 처음엔 폼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베낭에 넣은 생수 통 꺼내서 마시면 된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휴대할 수 있는 물의 양은 한계가 있고
물을 아껴서 조금씩 나눠 마시는 것이 트레일런에서 요점인 것 같더군요.
생수통으로 완샷으로 마실 일은 아니라
호스연결로 조금씩 나눠 마셔주는 것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3. 신발 덮게

트레일런은 산악지형을 달리기 때문에 신발에 작은 돌이나 모래들이 들어와서
달리는데 방해을 일으킬 수 있고 부상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신발 덮게를 착용하여 신발 내부로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저처럼 느리게 달리는 사람들은 휴식 중에 털어내도 되겠지만
신발끈 풀고 메다 쥐가 나는 경우도 있으니 가급적 덮게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지요.
디오님 표 신발덮게도 강추 !
4. 종아리 압박 스타킹 ( calf sleeves / calf compressor )

트레일런은 장시간 달리기가 되어 하체에 혈액 쏠림 현상이 누적되고
산 오르막에서 종아리쪽 근육 사용량이 많아져서
하체 근육 부담이 많습니다.
종아리 압박도 필요한 요소 같았습니다.
펜츠를 입었을 때 종아리 부분이 풀이나 나뭇가지에 쓸리는 것도 방지할 수 있을 것 같구요.
폼도 나더군요.
5. 스포츠그라스

필수장비목록
1. 레이스 백팩(배낭)
2. 물통 or 물백 (59K-2L이상 / 13K-1L이상)
3. 트레일러닝화
4. 기능성 의류(상의, 하의)
5. 바람막이 자켓
6. 서바이벌블랑켓
7. 보충제/간식
8. 휴대폰
9. 응급처치킷
10. 호각
11. 헤드랜턴 (+여분배터리)
12. 우비 또는 방수 자켓 (우천시)
첫댓글 "유능한 목수는 연장이 반은 일한다" 라는 말이 있듯이 장거리에서는 특히 장비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