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안녕하세요~~ ㅎㅎㅎ
제가 일을 할 때엔 모니터를 봐야 하는지라 전엔 팟캐를 무지 들었었어요.
그러다 정권이 바뀌고... ㅜ.ㅜ
뉴스나 정치 관련된것은 좀 멀리하다보니..( 필요한 만큼만 보구 삽니다. ㅋㅋ)
대안으로 한드를 많이 틀어놓게 되었네요.
그러다보니 또 재밌는것도 많고 ㅋㅋㅋ
일단 드라마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그 느린 호흡이랄까?
그리고 결말까지 보는데 할애해야 하는 시간들 때문에 싫다고 하시는데,
저는 한번 고르고 나면 며칠은 선택장애로 고민할 필요가 없어서 좋아합니다.
또한 극의 전개를 따라가는데 집중을 덜 해도 되니 좋기도 하구요.
물론 옆 모니터에 틀어놔서 주연 말고는 나오는 배우들 얼굴도 제대로 못보긴 하지만요. ㅋㅋ
외국 드라마는 한가할때 집중해서 봅니다. ㅎㅎㅎㅎ
쭈욱 둘러보니 지난해 베스트 드라마는 '나의 해방일지'가 탑이네요. ㅋㅋ
그리고 '파친코',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가 좋았구요.
미드중 '웬즈데이'는 ㅋㅋㅋ 웬즈데이 춤추는거에 반함요~
미드 원탑은 '안도르'였습니다.
스타워즈 골수팬은 아니지만 전 시리즈를 두어번씩은 본거 같은데 그중 로그원을 제일 좋아하거든요.
로그원 때문이 아니더라도 안도르는 제국군에 대항하는
반란군들이 무엇을 갈망하고, 무엇을 위한 투쟁인가에 대해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란 연합군 대위가 되기까지의 카시안 안도르의 서사를 보고나니 로그원을 다시 봐야겠습니다. ㅎㅎㅎ
새해 시작은 더 글로리와 돼지의 왕을 보며 무거워진 마음을 술꾼도시 여자들 시즌 2로 위로받고 있습니다. ~~~
1. 트랩트 시즌 - 넷플
시즌1 시즌 2
2. 그해 우리는 -넷플
3.위쳐 시즌 2
4. 보바펫 2/20- 디즈니+
5. 스물하나 스물 다섯 -넷플
6.서른 아홉 티비 방영중
7.소년심판 시즌1 10편-넷플
8. 스타트 업- 넷플
9. 문나이트 -디즈니+
10.코타로와 히토리 구라시 -넷플
11. 아나토미 오브 어 스캔들 -넷플
12.멜로가 체질 재주행
13. 러브 데쓰 로봇 시즌3- 넷플
14. 우리들의 블루스 - tvn
15. 나의 해방일지 -JTBC
16. 파친코 -애플
17. 미즈마블 -디즈니+
18. Slow Horses -애플
19. 세브란스 : 단절 -애플
20. 구필수는 없다. -넷플
21. 기묘한 이야기 4 -넷플
22. 안나라수마나라 -넷플
23. 스파이 패밀리 -넷플
24. 덱스터 뉴 블러드 -티빙
25. 업로드 시즌 1.2 -아마존
26. 오비완 캐노비 -디즈니 +
27.더 보이즈 1~3 -아마존
29. 블랙의 신부 -넷플
30. 옷소매 붉은 끝동 -쿠팡
31. 안나 -쿠팡
32. 스토브리그 -쿠팡
33. 모범 가족 -넷플
34. 네멋대로 해라( 재주행) -왓챠
35.수리남 -넷플
36.쉬헐크 -디즈니 +
37. 모범형사 2 -넷플
38.다머 -넷플 - 보다가 포기.. ㅜ.ㅜ
39. 작은 아씨들 -넷플
40.천원짜리- 변호사
41.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디즈니+
42.The Ring of Power -아마존 (2화 까지 보다 ..ㅋ)
43.The House of Dragon -웨이브
44.Raised by Wolves -웨이브
45.마블: 원샷 -디즈니 +
46.Werewolf by Night -디즈니 +
47.악의 마음을 읽는 사람들 -웨이브
48. 글리치
49. 그리드 -디즈니 +
50. 슈룹
51. 인사이드 맨 -넷플
52. 일당백집사 -웨이브
53. 형사록 -디즈니+
54. 재벌집 막내아들 -넷플
55. 약한 영웅 -웨이브
56.환혼 시즌 1 + 시즌 2 -넷플
57. 소방서옆 경찰서 -웨이브
58. 몸값
59. 웬즈데이 -넷플
60.안도르 -디즈니 +
첫댓글 저에겐 어려운 드라마 인데..올해 자발적 드리마 더 글로리 ㅡ송혜교 나오는거 봤네요
재벌집 막내아들은 5편째 보다가 포기 재미가 없었 ㅡㅡㅋㅋ에피에서 다룬다고 해서 참고 볼랬는데 ㅠㅠ 좌절 입니다 ㅋㅋ
드라마 좋아하는 저도 드라마 에피하면
약간 부담인데 ㅎㅎ
재벌집은 저도 취향 아니라 접어두고 있다가
틀어놓고 딴짓하며 에피 기다리고 있습니다
ㅋㅋㅋ 드라마 호흡을 견디기 힘든분들은 맥시멈이 8부 정도일거 같은데 그에 비함 재벌집은 멀고도 험하죠? ㅎㅎ
그래도 이성민 연기가 ㅎㄷㄷ해서 볼맛 있었는데 ㅎㅎ
석구씨 땜에 해방일지 잼났어요 ㅡㅋ
ㅋㅋㅋㅋ역시 뭔가 꽂히는게 있어야~~ ^^
장르 안가리고 다양하게 보시네요
첨 들어보는 드라마도 많구요
시리즈로 올려주신 리스트보면서
저도 2022 영화, 드라마 결산했네요
모두 씨네타운 나인틴 카폐 덕분 😁 감사합니다
다음에 올려줄 ooo생활은 뭘까요?
베스트 에피소드? 아님 독서 생활?
기대됩니다 ~~ 😍🤩🥰
안구건조가 심하고 상처도 많다고 암것도 보지 말래요.. ㅜ.ㅜ
일은 해야겠으니...
책은 몇페이지 못넘겨서 ..똑땅하답니다....
그리고 보고싶은 드라마 한편
이재익 작가님 소설중 "키스의 여왕"
웹소설 보면서 유리는 수지가 어울릴거 같고
도준은 ooo가 어울릴거 같고...
혼자 캐스팅 하면서 재밌게 봤었거든요
약한영웅 & 소방서옆경찰서
두 작품의 별점과 졸려님의
간단리뷰가 궁금합니다
소방서옆 경찰서는 음.. 김래원을 안좋아해서인가? 손호준은 좋은데? ㅋㅋㅋ 이런거랑 상관없이 평이하네요..진짜 옆에 틀어놓고 냅두기 정도라면, 약한영웅은 에피의 집중도도 좋아서 훨씬 재밌게 봤어요.
어쩌다보니 요즘 드라마로 제작되는 이야기들이 학폭 관련인지는 안타깝지만 그런면에선 약한영웅은 처절하게 당하는 일방적 약자의 이야기가 아니라서 그나마 덜 힘들고 몰입해서 봤습니다. 둘 중 하나라면 당연히 약한 영웅~!!
@안젤리나 졸려 약한영웅 콜~!
우오~ 많네요
에고고~~~~ 별거 없습니다 ㅎ
근데 사실 드라마가 8~16편까지 있으니 그러믄 적진 않긴 하네요 ㅎㅎ
우와 ~ 졸려님 멋져요 👏👏👏
저도 올해 연말엔 꼭 한 해 본 영화 & 드라마 & 책 정리해서 메일도 쓰고, 카페에도 올려봐야겠어요. ^^
추천도 감사합니다. ^^
네~~ 꼭이요~~~
한번 해보니 좋네요.
진즉했음 얼마나 뿌듯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