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집은
집안 행사가 있어야 모인다.
명절이나 제사 큰 행사를 치른다.
그래서 큰 집이다.
행사가 끝나면 마무리를 해야 한다.
행사 후 술판이면 술집에 간 것이고,
행사 후 춤판이면, 놀러 간 것이다.
행사 후에 어떤 것을 가지고 가는가?
이것이 모임 후에,
삶의 방향을 결정한다.
행사 후 채울 것이 없으면,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한다.
더 이상 배울 것이 없기 때문이다.
큰 집이면 법이 있어야한다.
가서 하나라도 배울 것이 있어야 큰집이다.
큰 사람은
오늘 온 가족들을 살피고,
오늘 온 형제들을 살피고,
그것을 정리해서 따로 만나든지,
다음 모임에 물어서 서로 의논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큰 사람이다.
산소에 갔으면 왜 산소에 가는지,
꽃은 왜 올리는지, 조금씩이라도 풀어가면,
다음에 올 때 다르고,
볼때마다 나도 같이 성장을 하는 것이다.
아이들은 긍기가 없다.
다시 만날 때에는 다른 이유를 찾으라는 것이다.
밥 먹고 술 마시려면 집에서 하면 된다.
경비 들여 가면서 가는 이유는,
무엇인가 해야 하는 일들이
있기 때문이다
평소에는 바쁘게 사느라 의문이 나는 것을 알고도
지나갔지만,
모임에 가면 그런 것으로 해방이 된다.
평소에 상대의 긍기를 알고, 남매를 공부해야
그런 시간에 가서 의논을 하지,
형제를 모르면 필요한 것을 얻을 수가 없어서
모임에 갔다 와서 어렵다.
내가 채울 것이 하나도 없다.
채워야 다음 삶을 사는 것인데,
채운 것이 없으면 갈수록 빈다.
큰 집에서 사는 법이 안 나오면,
큰집을 보면서 공부는 해야 한다.
과연 저렇게 사는 것이 바른 것인지,
과연 저렇게 안 살고도, 은퇴를 설계 할 방법이 없는지
한번이라도 생각은 해야 한다.
마무리는 정리를 하면서 나누어 보는 것이다.
내가 사는 것을 보아야지,
빈 껍질만 보면 갈수록 나는 빈속을 보는 것이다.
과정이 있어 결과가 있다.
오늘은 과정에서 오는 결과이다.
오늘부터 내가 무엇을 하는가는 내일의 결과이다.
오늘 술 먹으면, 내일도 술 먹고,
오늘을 정리하면 내일은 수확을 하는 이치와
다르지 않다.
큰집에서 법이 나오고, 그 법을 받으려고
큰집에 가고,
법이 없으면 해외로 놀려간다.
대기업에도 큰 어른 회장님이 있고,
종가에도 종손이 있고,
모임에도 회장님이 계신다.
그 어른이 하는 말 한마디로 명문가도 되고
세계의 기업으로 도약한다.
소련도 통합하지 몾해서 분열되고 갈라진다.
발칸반도 유고 연방도 갈라지고나서 싸운다.
나라마다 저마다 논리로 갈라진다.
춘추전국시대에도 갈라졌다.
정어리는 작아도 뭉친다.
그래야 살 수가 있다.
송사리도 뭉진다.
힘은 뭉쳐야 발휘한다.
뭉치려면 이념이 있어야하고,
큰 집에는 큰집의 이념이 있어야 가능하다.
대한민국은 홍익이념이다.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하는 이념
이것 말고는 누구도 분열되고, 갈라지는 사회를 산다.
내 앞의 사람에게 이로운 행을하면, 더 이상 분쟁도 전쟁도 없다.
서로 공유하기 때문이다.
이념없이 통일한 나라의 말로가 무엇인지
역사가 증명을 한다.
늘 이루어 놓고 다음에 없으면 분열된다.
성공을 하려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행을 하면
이루어진다.
지식인은 일어 난 일을 연구하고,
두번 다시 같은일을 되풀이 안되는 세상을 연구하는 사람들이다.
지식인이 안 나오면 세상이 어렵다.
그래서 진정한 지식인들이 나오기를 그렇게 인류가 기다리는 것이다.
미래를 구원할 사람은 인류의 지식인들이다.
지식인 한명을 키우기 위해 인류가 울었고
신도 도왔고, 조상도 도았다.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무엇을 가추어 놓았는지,
한번은 생각을 해보아야한다.
인류의 지식인은 다 대한민국에 있다.
우리만 우리를 모를 뿐이다.
2022년11월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