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오신 '금강행'보살님과
저 아래- 다소곳이 고개숙인 분은 천안에서 오신'수월'처사님.
제석사의 茶香에 머리가 맑아졌다며 편안한 미소 머금고 내려가셨지요.
'번잡함을 쉬는' 山寺....작은 절 제석사-
요즘들어서 스님의 호탕한 웃음소리보다는
공양주보살님의 푸짐한 웃음과 OO소리가 함께 어우러지고 있지요.
ㅎㅎㅎ
제석사 고추장에 떡국떡 넣어 '떡볶이'만들어먹고 싶다고 했던 금강행보살님-
이참엔 드시지 못했지만, 다음엔 꼭- 만들어보자구요~
(단, 맵지않게...ㅋ)
첫댓글 저도 먹고 싶은디...저는 아주 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