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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자임 Q10 알면 병 모르면 약💐
❎1. 일반적인 특성코엔자임 Q-10은 1957년에 처음 명명되었으며 학명은 유비퀴놀(ubiquinol), 유비퀴논(ubiquinone)등이다. 코엔자임 Q-10은 퀴논 링에 부착된 탄소 5개의 isoprenoid 단위를 지칭하는 것으로 사람은 코엔자임 Q-10이 가장 우세하고, 다른 종에게는 코엔자임 Q-6,Q-7,Q-8,Q-9가 우세하다.코엔자임 Q-10의 체내 함량은 20살 까지는 높고 나이에 따라 감소하여 80세에는 코엔자임 Q-10의 함량이 출생시보다 낮다. 코엔자임 Q-10은 비타민과 유사한 화합물로 모든 세포에 들어있는데 특히 심장과 간, 신장, 췌장에 많이 들어있으며 세포내에서의 분포를 보면 25-30%는 핵에, 40-50%는 미토콘드리아에, 15-20%는 마이크로좀에, 5-10
❎2. 체내 기능체내에서 코엔자임 Q-10의 작용은 주로 항산화효과와 ATP 합성에서의 기능이다.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상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은 산화적 대사의 손상으로 인해 혈청의 젖산과 젖산/피루브산 비율이 증가한다. 이들에게 코엔자임 Q-10을 보충하였을 때 혈청의 젖산과 젖산/피루브산 비율이 감소하고 운동 내성이 향상되었다. 울혈성 심부전 환자에서 작용 기전은 산화적 손상을 방지하는 것과 관계가 있는 것 같고 협심증에서의 효과는 ATP 합성의 증가, 자유기 감소 혹은 막 보호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코엔자임 Q-10은 혈장의 HDL과 콜레스테롤, 비타민 E, C를 증가시키고 총 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을 낮추며 과산화물의 합성을 낮춘다. 또한 심장병 발병위험이 있는 사람에서 코엔자임 Q-10은 혈전생성을 방지하고 혈관과 심근의 재형성과 상피의 기능에 보호역할을 하는 것 같다. 또한 라이소좀, 골기체 혹은 세포막과 같은 여러 막에서 산화 환원 싸이클에 작용하여 비타민 E와 아스코르빈산의 재생성에 작용하거나 혹은 직접 라디칼과 반응함으로써 항산화 기능을 한다. 일부 연구에서는 코엔자임 Q-10의 산화환원력 감소가 고지혈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심장질병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하였다.코엔자임 Q-10과 치주질환과의 관련성에서는 치주질환을 치료하지는 못하지만 경구적으로 코엔자임 Q-10이 섭취되었을 때 치주 질환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들도 있었다. 하지만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이 외에도 코엔자임 Q-10은 파킨슨 질환, 헌팅턴 질환, 근이영양증과 만성 피로증후군등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자료들이 있다. 일부 연구자들은 L-카르니틴과 코엔자임 Q-10이 서로 상승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두 물질 모두 미토콘드리아 에너지 생성 관련 세포들과 관계가 있으며 산화적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
❎3. 부작용경구를 통해 코엔자임 Q-10을 공급하였을 때 대체적으로 내성이 좋다. 임상 연구에서 특별한 부작용이 보고된 적은 없다. 코엔자임 Q-10으로 인한 메스꺼움, 구토, 설사, 식욕저하, 가슴이 타는 듯한 증상, 상복부 통증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는 1% 미만이었다. 이러한 부작용은 하루 최대 섭취량인 100mg을 하루에 2,3회로 나누어 복용 또는 투여함으로써 최소화시킬 수 있다. 또한 알레르기 발진이 보고된 바 있다.
❎4. 국내외 동향코엔자임 Q-10은 일본에서 널리 사용되어 심장혈관계 질환의 치료로서 코엔자임 Q-10을 사용한다. 코엔자임 Q-10은 또한 유럽과 러시아에서도 광범위하게 쓰인다.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쓰이는 대부분의 코엔자임 Q-10은 일본 기업에서 제공받는다. 코엔자임 Q-10은 특수한 품종의 효소를 가진 사탕수수와 사탕무의 발효를 통해 얻어진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의약품과 치약, 화장품용으로는 허가되었으나 건강기능식품에는 아직 허가되지 않았다.
❎5. 흔히 이용하는 경우 - 울혈성 심부전(congestive heart failure(CHF)), 심허혈증
(angina), - 고혈압(hypertension), 항암제인 doxorubicin(Adriamycin)과 같은 약물을 사용
할 경우 심장에 주는 독성(cardiotoxicity)을 예방- 당뇨(diabetes) - 유방암
- Huntington's disease, 근이영양증(muscular dystrophy) - 운동능력을 높임 (ataxia환
자들에게 도움을 준다)- 만성피로증후군(chronic fatigue syndrome) - HIV/AIDS 환자의
면역체계를 자극함 - 남성불임(male infertility) - 퀴논계 약물에 의한 뇌질환
(quinone-responsive mitochondrialencephalomyelopathy) - 고지혈증 약제에 의한 근육질환(Statin-induced myopathy) - FDA에서는 MELAS syndrome, Kearns-Sayre syndrome, MERRF와 같은 미토콘드리아 성 세포증(mitochondrial cytopathies)에도 유효하다고 여김 - 국소 치료제로 치주염(periodontal disease)에 유효하게 쓰임
❎6 . 안정성 CoQ10 적절 용량을 1년 넘게 복용하여도 부작용이 보고된 경우는 없을 정도로 안전하지만 고용량(특히 300㎎ 이상) 복용할 때 간독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한다. 임산부나 수유부에서는 아직 연구가 불충분하므로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7. 작용기전: Coenzyme Q-10 (이하 CoQ-10)이란 비타민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며, 심장, 간, 콩팥, 췌장 에 고농도로 분포하며 세포의 핵 안에서, 그리고 미토콘드리아에 다량 분포한다. 항산화제(antioxidants), 세포막 안정화 작용(membrane stabilizer), 각종 대사과정에서의 조효소(cofactor)로서 작용 등을 하는데, 특히 산소를 이용한 ATP(adenosine
triphosphate)의 합성에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CoQ-10 복용 후 5~10 시간 후에 최고 혈중 농도에 이르게 되며, 반감기는 34시간 정도이다. 심허혈증(angina)에서는 심장 근육에서 ATP 합성을 증가시키고, 자유기(free radicals)에 의한 심근세포 손상을 억제하며, 세포막을 안정화시킴으로써 효과를 발휘한다. 항암제인 doxorubicin (Adriamycin)의 심장독성을 예방해 주는 효과에 대한 기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자유기(free radicals)를 제거해줌으로써 심장을 보호하는 효과를 가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예측을 하고 있다.
❎8. 다른 생약과의 상호작용붉은 효모 쌀 (RED YEAST RICE) -- CoQ-10의 수치가 감소
❎9. 약물 상호작용 - 고혈압약 (ANTIHYPERTENSIVE DRUGS)-- 예상보다 혈압이 더 낮아
질 수 있음으로 주의해야 한다.- WARFARIN (Coumadin)--warfarin의 항응고 효과
(anticoagulation effects) 를 감소시 킬 수 있다. - HMG CoA REDUCTASE INHIBITORS
(Statins) --혈중 CoQ-10 level을 낮춘다.- 경구 혈당 강하제(oral hypoglycemic agents) -- 혈중 CoQ-10 level이 낮아질 수 있다.
⛅Coenzyme Q10의 효능효과
코엔자임 Q10(ubiquinone)은 심장, 간, 신장, 그리고 췌장에 많이 존재하는 물질이다. 인체내에서 코엔자임Q10의 약 50%는 에너지를 생성하는 세포내의 미토콘드리아에서 발견된다. 코엔자임Q10의 두 가지 중요한 기능은 미토콘드리아에서 음식물로부터 에너지(ATP)를 생성하는데 필요한 보조효소로 작용하는 것과, 에너지 생성과정에서 발생된 유리기를 제거하여 미토콘드리아를 보호하는 것이다.
코엔자임Q10은 아미노산인 페닐알라닌(phenylalanine)과 티로신(tyrosine)으로부터 여러 비타민과 미네랄의 도움으로 만들어지며, 심장병, 암, 그리고 근육질환(muscular dystrophy)을 가진 사람과, 나이를 먹을수록 그 수치가 감소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코엔자임Q10은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 생성에 관여하는 효소를 위한 전자(electrons)와 양자(protons)를 전달하는 운반체(shuttle)로 작용한다. 코엔자임Q10은 지용성(fat soluble)의 항산화제며, 또한 비타민E를 환원(recycling)시켜 혈액속의 LDL-콜레스테롤의 산화를 억제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이되는 물질로 알려지고 있다.
⛅ Coenzyme Q10의 항산화효과
항산화제와 유리기: Antioxidants &Free RadicalsDenham Harman은 노화와 질병에서 유리기(free radicals)의 역할을 처음으로 주장하였다. 유리기(free radicals)는 안정된 분자(molecules) 혹은 원자(atoms)와는 달리 하나의 전자(electron)를 잃은 불안정한 물질이다. 따라서 유리기는 인체내의 다른 분자로부터 전자를 훔쳐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려고 한다. 어떤 분자가 유리기에 의해 전자를 잃게 되면, 그 자신도 유리기가 되어 다른 분자를 공격하는 연쇄반응(chain reaction)이 일어나며, 그 결과 인체는 손상을 받는다. 산화(oxidation)는 어떤 분자가 전자를 하나 잃는 현상이며, 환원(reduction)은 전자를 잃은 분자가 다시 전자를 얻는 과정이다. 환원력(reducing power)은 전자를 제공하여 어떤 물질을 환원시키는 능력으로, 전자를 쉽게 제공하는 물질이 환원력이 강하다.
항산화제는 유리기와 같이 전자를 필요로 하는 물질에게 전자를 제공하여, 유리기가 다른 분자를 공격하여 전자를 훔치는 파괴적인 연쇄반응을 억제하는 물질이다. 분자가 전자를 잃거나 얻는 일이 반복해서 일어나면, 그 분자는 점점 약해져서 그 분자로 구성되어 있는 효소, 단백질, 세포막, 조직, 그리고 장기(organ)가 손상을 받는다. 유리기가 세포막(cell membrane)을 공격하여 전자를 훔치면, 세포막을 이루는 지방이 산화(lipid peroxidation)되어 세포의 구조와 기능에 큰 변화가 일어난다. 세포막은 주로 지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방은 호르몬을 생성하고 신경활동을 돕는 필수적인 물질이다. 리포푸신(lipofuscins)이란 세포막이 산화되어 생기는 노폐물이며, 노화반점(age pigment)은 lipofuscins이 인체의 어느 부위에 특히 많이 침착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리포푸신은 인체의 어느 곳이나 생기나, 특히 심장과 뇌에 많이 침착되며, 조직병리학적 검사에서 리포푸신(lipofuscins)은 어린나이 때부터 형성되기 시작하여, 나이를 먹을수록 신경세포에 축적되는 리포푸신(lipofuscins)의 량이 많아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유리기는 세포막 외에 단백질과 DNA를 손상시킨다. 백내장, 동맥경화, 그리고 피부의 노화 현상은 안구의 수정체와, 혈관벽과 피부를 구성하는 단백질인 콜라겐(collagen)과 일라스틴(elastin)이 손상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세포의 성장과 발육을 조절하는 DNA가 유리기에 의해 손상되면, 유전자의 변이(mutagenesis)와 암이 생기는 원인이 된다. 암은 유리기와 가장 깊히 관련된 질환이다.
노화와 질병을 설명하는 유리기 이론은 인체에서 지나치게 많이 형성되는 유리기와, 이런 유리기가 적절히 조절되지 않음으로 인해 초래되는 누적되는 손상에 근거하고 있다.
화제는 몸속에서 생성되는 것과 음식물을 통해 섭취되는 물질로 세포와 조직을 손상시키는 유리기(free radical)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물질이다. 유리기는 인체내에서 에너지를 생성하는 과정에서 항상 생겨나며, 화학물질, 흡연, 공해, 그리고 자외선 같은 환경적인 요인도 유리기의 생성을 증가시킨다. 유리기는 여러 질병의 발병에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항산화제를 충분히 섭취하는 사람이 건강하고 장수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리기는 전자를 잃은 불안정한 물질로 다른 물질로부터 전자를 빼앗아 안정된 형태를 취할려고 하며, 그 결과 전자를 잃은 지방, 단백질, 혹은 DNA는 손상을 받게 된다. 항산화제는 활성물질인 유리기에게 전자를 제공하여 유리기를 안정시키는 물질이다. 비록 항산화제 자신도 전자를 제공한 후 유리기가 되지만, 활성이 약하고 덜 파괴적이다. 또한 유리기가 된 항산화제에게 다른 항산화제가 전자를 제공하면, 다시 이전의 항산화 능력을 회복하게 된다. 따라서 항산화제는 인체내에서 각각 독립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재활용(recycling) 시킬 수 있는 다른 항산화제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데, 다행히도 인체내에는 서로 다른 항산화제를 돕는 네트워크(network)가 구성되어 있다.
항산화제의 종류로는 수백 가지가 있지만, 비타민C, E, 리포익산, 글루타티온, 그리고 코엔자임Q10이 인체를 방어하는 중요한 항산화 네트워크(antioxidant network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3). 리포익산은 다른 4가지 항산화제들을 모두 환원(recycling)시키고, 비타민E는 리포익산, 비타민C, 그리고 코엔자임Q10에 의해 환원된다.
출처: 한국희소난치질환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