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딸 아이가 톡으로
마미 오리고기좋아해 라구물어보기에
가끔 모임할때 먹기는 하는데
썩 즐기는편은 아닌데 하구 답을보냈더니
아주효자아들을 두셨어요 ㅎ
조♡♡가 마미 요새계속 집에만 계신다구 바람두쏘이구 맛난거먹자구
했다네요 그럼 마미 먹구싶은거 먹으러 가자구하네요
특별히 먹구싶은게 없는데 문득 민물매운탕 생각이 나길래 민물매운탕
먹으러가자구 약속했지요
아무리생각해두 거리두멀구 해서
오늘약속날 가까운데가서
얼큰한 낚지볶음 먹자구했더니
부득이 매운탕집으로 결정하네요
몇번 가본집이라 주문하구 창밖에 저수지바라보며 두런두런 아이들하구
이야기하다가 문득 딸아이가 몇일전
찔러준 용돈이야기가 나왔는데
울아들 폰으로 뚝딱뚝딱 오십만원
입금해주면서 저금 하지말구 맛난거
사드시라네요 헐 월급장이 아이들한테는 큰돈인데 횡재했어요 ㅎ
두 아이한테 받은돈 한장이네여
감사하지요 엄마 심심할까바 드라이브에 근사한 식사에
아빠가 걸린다구 아빠드실꺼 포장까지하구여
참감사하지요 두남매 오순도순 티격티격 하면서 의좋게 지내는거두
보기좋구여 부처님 명훈가피력으로
웃으며 살아갑니다
가족들 건강하구 서로 챙겨주면서 사는게 행복이지요 ㅎ
아들아이가준 쩐 딸아이가준 쩐
저만이 아는 두아이들 통장으로 쏙~~~
오늘두 감사히 하루 마무리합니다
자랑질 했시유 ㅎ
첫댓글 역쉬
복있는 마미는 달라요
행복이 넘실넘실...
젊은 아이들이
돈벌기도 힘들텐데
엄마생각해주는 그마음이 더 기특합니다
부럽습니다
자랑질~~ 좋아요
감사합니다^^
가족들과의 배려와 사랑에서
세상도 밝아 집니다
따스한 그림이 그려집니다
건강하십시요
_()_
이런게 행복이죠!!!
의좋은 남매네요.
용돈으로 맛난거 사 드시지..
고맙습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배려하고 존중하고
화목한 가정
고맙습니다 덕분에 행복합니다 ()
우와~~~두아아이들이 주고간 용돈이 한장??
아이들이 손이 큰가 봅니다.ㅎㅎ
쓰고 싶은것 기회에 맘껏 쓰세요^^
항상 온 가족들 따님부부랑
아드님부부랑 그리고 어머님도 건강하셔서
두루 두루 행복하시고 소원성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마하살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