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 사람은 소수와 약자의 편에 선다는 것이 옳다는 것은 알지만 끝까지 소신있게 추진해 나가는 것은 너무나 어렵습니다.
수많은 반대의견속에서 자신의 입지에 도움이 되지 않을 때는 어느 정도 하는 척 하다가 어쩔수 없었다고 말하며 자신부터 챙기기 쉽습니다.
그러나 최재성의원님은 모두가 다 옳은 의견이지만 그가운데서도 분명한 원칙과 우선순위를 분별하고 그것을 끝까지 이루어내는 보기 드문 분이라 생각합니다.
사람은 상대적인 피해가 아닌 큰 권력앞에 한순간에 일방적으로 피해를 보면 깊은 피해의식속에 잊을래야 잊을수 없는 깊은 화병이 듭니다.
이것은 당하지 않은 사람은 알 수 없습니다. 이러한 것을 얼마든지 무시할 수 있는 교육이라면, 얼마나 고지식할지 몰라도 결국 사회에 악영향이 더 큰 교만적, 병적지식이 될뿐입니다. 나의 아내를 두고 모두들 정말 아까운 인력이라고 말합니다. 여건상 집중적인 임용공부는 못했지만 학생시절 늘 최상위권이었으며 정말 이해력 빠르고 총명합니다. 교사가 되어도 중견교사가 되어야 할 사람인데 임시교사로 강사로 과외로 그동안 전전했으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중학교과정 실력없어 못 가르치지 않습니다. 이정도의 자질이면 단순한 지식적인 것 은 금방 만회됩니다.
어려서부터 교사의 꿈을 키워왔고 피해의식 속에 가르치는 것이 한이 된 이사람들 정말 열심히 할 것입니다. 이사람들 단 1년을 하더라도 교사를 해야 될 자들입니다.
마지막으로 최재성의원님은 진정 바른 판단을 할수 있는 이의 마음에서 부터 신뢰와 존경을받는 정치인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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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쓴사람...당췌 무슨 얘길하는거죠??
해석좀...해주실래요??
아내가...공교육을 무너뜨리는데...그게..좋다는 거야??머야??
교사는 학창시절 점수로만 되는 것이 아닌데...기본도 안된사람이..
우째교사를 한단말인가??이해가 안가네...어이가 없으이...
첫댓글 한마디로 그의 아내가 실력이 딸려서 임용에 못붙는 사정을 말한 겁니다. 그러니 아이들에게 지금도 조금이나마 가지고 있는 지식전달하기에 바빠서 임용공부할 시간없으니 그냥 교사 시켜달라는거죠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