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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아기편지 1305신 - 혼자 떠나는 여행에서 나를 만나다.
최가온 추천 0 조회 111 19.06.10 21:5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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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6.11 00:13

    첫댓글 혼자 떠난 여행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왔네요.예전엔 유럽여행 다니는 하하님들이 부러웠는데^^ 홀로 나선 마음의 지도가 보물 같습니다.6월의 자연에 더 깊이 손을 잡고,혼밥경험에서 와닿은 상대방의 처지를 느끼며,수원화성을 실제로 보고 배경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니 조선시대 귀퉁이를 가슴에 새겼네요.백남준미디어 감상..대단해요. 부럽습니다.

  • 19.06.11 00:16

    하루가 아닌 1박2일..'혼자'라는 마음의 크기가 더욱 성장했다 여겨집니다.

    '여행은 떠나고 만나고 돌아오는 것입니다.종착지는 자기 자신으로 돌아오는 것.변화된 자기로 돌아오는 것입니다.-담론(우엘바와 바라나시)

  • 19.06.11 07:34

    가온 하하님께서 첫번째로 해 내셨네요. 훌륭하십니다. 드디어 하하스러움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함을 느낍니다.
    사람은 결국 '나'입니다. '나'를 스스로 만날 때 또 그것이 일상이 될 때 제대로 된 '나'로 설 수 있다고 봅니다. 쉽지 않은 일에 도전하셔서 잘 마치신 가온 님께 기립 박수를 보냅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집 밖에 나가야 세상을 만나게 됩니다. 집 밖에 나가야 농사도 지을 수 있습니다. 집 밖에 나가봐야 집안도 소중해 집니다. 집 밖의 세상을 만나야 집 안을 제대로 만날 수 있습니다. 집안에서 집안은 잘 안 보이지요. 집밖에서 집안이 더 잘 보이게 마련이지요. 큰 박수를 보냅니다.

  • 19.06.11 18:11

    '혼자서 떠나는 여행'의 첫번째 여행자였군요.
    평소 가보고 싶었던곳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 참좇은 시간이었을테죠.
    역사적 의미가 담긴 수원화성을 택한 탁월함이 돋보입니다.
    잘 다녀와서 글로 올려주니 더 고맙군요.

  • 19.06.11 22:34

    드디어 해내셨군요.
    혼자 뭔가를 결정하고, 해내고 하는 일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님을 잘알기에 혼자 떠나는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가온 씨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수고하셨고요 역시 생각지도 못한 장소를 선택해서 다녀오셨네요.글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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