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에 이 영화 봤습니다.....
가끔 평론가들이나 예술가들이..
이 사람들과 같은 시대를 살면서 같이 나이먹고 변해 가는 모습을 보는것만으로도 즐겁다라는...
배우들과 같이 나이들어 가는 시리즈를 보면...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제이슨 본이나, 비포 시리즈나... (아 작년 스타워즈에서 한솔로도 조금은.. ^^)
브리짓 존스도, 남 이야기 같지 않았는데, 이 시리즈도 배우도 나도 같이 나이들어가는게 ...
느껴지면서 좋으면서 짜증나면서 ... 그러더군요...
한국서는 언제 개봉하는지 모르겠지만.. 저처럼 공감하는 분들 있겠죠??
행복한 추석 되시길...
첫댓글 저도 앞선 두편 참 재미나게 봤지만..유독 우리 어머니가 브리짓존스 시리즈를 좋아하세요. 환갑 넘으셨는데 약간 소녀소녀하셔서 그런가.
평이 좋더라구요. 보고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