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범사에 항상 감사할 수 있는 이유
에베소서 5:20
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고 권면한 사도바울은, 성령 충만한
사람에게은 첫째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둘째로 범사에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말씀합니다. 본절은 우리가 잘 아는 데살로니가전서
5장18절을 생각나게 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범사'에 '항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감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즉 감사하는 것은 우리가 감사할 일이
생겼을 때에만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감사해야 하는 것이라고 우리에게 말씀해줍니다. 감사란 모든 일의 결과를 보고
하는 것이 아니라, 결과와 상관없이 항상(매순간) 무조건적(unconditional)으로 해야한다는 말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의
방법]
(1) 예배를 드림으로 감사해야
한다.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시
50:14)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시
50:23)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한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칠일 동안 무교병을 먹을찌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찌니라"(출
23:15)
"노해하는 레위
사람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과 그 아들들과 형제들이 다 세마포를 입고 단 동편에 서서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잡고 또 나팔 부는 제사장 일백
이십인이 함께 서 있다가 나팔 부는 자와 노래하는 자가 일제히 소리를 발하여
여호와를 찬송하며 감사하는데나팔 불고 제금 치고 모든 악기를 울리며
소리를 높여 여호와를 찬송하여 가로되 "선하시도다. 그 자비하심이 영원히 있도다" 하매 그 때에 여호와의 전에 구름이
가득한지라.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인하여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대하 5:12-14)
(2) 마음으로 감사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골
3:16)
"이에 히스기야가 일러 가로되 너희가 이제 몸을 깨끗케 하여 여호와께 드렸으니 마땅히
나아와 제물과 감사제물을 여호와의 전으로 가져오라. 회중이
드디어 제물과 감사제물을 가져오되 무릇 마음에 원하는 자는 또한 번제물을
가져오니"(대하
29:31)
(3) 입으로 감사해야
한다.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
가올찌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찌니이다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하지 아니하니라"(욥 1:21-22)"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은 정직한 자의
마땅히 할바로다.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고 열 줄 비파로 찬송할찌어다"(시
33:1-2)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엡
5:4)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 4:6)
(4) 행위로 감사해야
한다.
"너희가 모든
일에 부요하여 너그럽게 연보를 함은 저희로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는 것이라. 이 봉사의 직무가 성도들의 부족한 것만 보충할 뿐
아니라 사람들의 하나님께 드리는 많은 감사를
인하여 넘쳤느니라"(고후
9:11-12)
"내가 겐그레아 교회의 일군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천거하노니 너희가 주 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고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와줄찌니 이는 그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니라.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저희는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의 목이라도 내어
놓았나니 나 뿐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저희에게 감사하느니라"(롬 16:1-4)
[누가 감사할 수
있는가?]
(1) 하나님의 긍휼을 입은 자들이 감사할 수
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포로된 야곱의
장막들을 돌이키고 그 거하는 곳들을 긍휼히 여길
것이라. 그 성읍은 자기 산에 중건 될 것이요 그 궁궐은 본래대로 거하는 곳이 될 것이며 감사하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자의
목소리가 그 중에서 나오리라. 내가 그들을 번성케 하리니 쇠잔치 아니하겠고 내가 그들을 영화롭게 하리니 비천하지
아니하겠으며 그 자손은 여전하겠고 그 회중은 내 앞에 굳게 설 것이며
무릇 그를 압박하는 자는 내가 다 벌하리라"(렘
30:18-20)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내가 전에는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이었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절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만세의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세세토록 있어지이다 아멘"(딤전 1:12-17)
(2) 성도를 품고 기도하는 사람이 감사할 수
있다
"너희를 위하여 같은 간절함을 디도의 마음에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고후
8:16)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에서 너희가 교제함을
인함이라"(빌
1:3-5)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감사하노라"(골
1:3)
"나의 밤낮 간구하는 가운데 쉬지 않고 너를
생각하여 청결한 양심으로 조상 적부터 섬겨 오는 하나님께 감사하고"(딤후
1:3)
(3) 깨어 기도하는 사람이 감사할 수
있다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골
4:2)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나의 구원이 되셨으니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시
118:21)
(4)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아는 사람이 감사할 수
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
118:1, 136:1)
(5)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사람이 감사할 수
있다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를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노라"(고후
9:15)
"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
136: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고전
15:57)
(6) 죄사함을 받아 의롭게 된 사람이 감사할 수
있다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은 정직한 자의
마땅히 할바로다.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고 열 줄 비파로 찬송할찌어다"(시
33:1-2)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 거룩한 이름에 감사할찌어다"(시
30:4)
"진실로 의인이 주의 이름에 감사하며 정직한 자가 주의 앞에
거하리이다"(시
140:13)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롬
6:17-18)
(7) 하나님이 창조주이심을 아는 사람이 감사할 수
있다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땅을 물 위에
펴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큰 빛들을
지으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해로 낮을
주관케 하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달과 별들로 밤을 주관케
하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
136:5-9)
"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시
139:13-14)
(8) 하나님께서 지혜와 지식의 근본임을 아는 사람이
감사할 수 있다
"다니엘이 말하여
가로되 영원 무궁히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권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 그는 때와
기한을 변하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지식자에게 총명을
주시는도다. 그는 깊고 은밀한 일을 나타내시고 어두운데 있는 것을
아시며 또 빛이 그와 함께 있도다. 나의 열조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제 내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우리가 주께 구한바 일을 내게 알게 하셨사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고 주를 찬양하나이다. 곧 주께서 왕의 그 일을
내게 보이셨나이다 하니라"(단 2:20-23)
(9) 살아있는 사람이 감사할 수
있다
"사망 중에서는 주를 기억함이 없사오니 음부에서 주께 감사할 자
누구리이까?"(시
6:5)
다니엘은
30일동안 왕 이외의 누구에게든지 기도하거나 경배하면 사자굴에 넣어 사자의 밥이 되게 할 것이라는 금령이 내렸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하루에
3번씩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렸습니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대로 하루 세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단
6:10)
범사에, 항상 감사하는
사람은 다니엘처럼 환경의 변화가 오고, 죽을 수 있는 상황이 닥친다고 할지라도 그 환경에 결코 흔들림없이 평안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감사하는 마음에는 기쁨이 있기 때문입니다. 원망하고 불만족스러운 마음이 있으면 마음속에 평안함이 사라집니다. 그러나 감사하는 마음이 있으면
기쁨이 생기므로 기쁨은 긍정적인 생각을 이끌어 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은
감사할 조건이 있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다니엘의 3친구인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의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감사가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만일 그럴
것이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리 아니하실찌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단
3:17-18)
하박국 선지자 역시 "~못하며, ~이 없을찌라도" 그는
구원의 하나님이 계시는 것 하나만으로도 감사하며 여호와 한 분으로 기뻐하며 만족하겠다며 다음과 같이
고백합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찌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합
3:17-19)
세상 사람들은 전도를
받고 하나님의
이름을 알게 되어도 결코
하나님께 감사하거나 영광을 돌리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어둠의 자식 즉 마귀의 종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롬
1:21-23)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딤후
3:1-5)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누리는 기쁨은 어떠한 결과를 보았기 때문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귀신을 내쫓고 능력을 행한다고 할지라도
그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우리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눅
10:20).
그렇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감사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었기 때문입니다.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어있지 않은 사람은, 그가 아무리 모든
예배에 참석하며 교회에서 열심을 다해 봉사하며 귀신을 내쫓고 능력을 행할지라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
7:21-23)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계
20:15)
"저희를 생명책에서 도말하사 의인과 함께 기록되게
마소서"(시
69:28)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계
13:8)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계
3:5)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 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뿐이라"(계 21:27)
"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
한 자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부녀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빌 4:3)
에베소서
1장에서 설명하듯이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시고 우리를 사랑안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신 그 크신 사랑에 우리는 감사해야 합니다. 만약 택함을 받지 못했다면 뜨거운 불에 소금치듯 하는 영원한 지옥불에
들어가야 하는데, 우리를 우리의 선함이나 행위로 구원해주신 것이 아니라, 아무 조건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구원하셔서 천국백성이 되게하신 그
일 하나 만으로도 우리는 범사에 항상 감사해야 합니다. 그것보다 더 감사할 일이 세상에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주님이 우리 안에 거하실 때에 우리는 매순간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감사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사람은 감사할 수 없지만, 내 안에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감사할 수 있음에 또한 감사합시다. 원망과
불만족은 계속해서 또다른 원망과 불만족한 상태를 이끌어내고, 감사도 계속해서 또다른 감사의 제목을 만들어냅니다. 따라서 선택은 나에게
달려있습니다. 죽을 때까지 불만족한 상태에서 원망을 하며 살기를 원하십니까? 아니면, 항상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십니까?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면, 지금 감사와 찬송을 하나님께 올리고 주위의 모든 감사할 수 없는 이들에게도 감사해보십시오. 지옥과 같던 마음도 천국의 기쁨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오늘 받은
은혜와 감사의 제목은?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제가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게 해주심을 또한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이
아니었다면 저는 지옥 불못에서 영원히 나오지도 못하고 살 수 밖에 없었을텐데, 저를 구원해주셔서 주님의 자녀로 삼아주시고 천국백성이 되게 해주신
그 크신 은혜를 어찌 다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진심으로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아무나 입는 것이 아닌데, 저를 불쌍히 여겨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긍휼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은
진화론과 빅뱅 이론 등 하나님을 반역하는 지식들을 추구하며 따라가지만, 저에게는 창조주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지각을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또
다원주의의 팽배로 인해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도 구원의 길은 여러 길이 있다고 하는 왜곡된 사상에 물들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붙잡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심에 정신이 아찔할 정도로 감사할 뿐입니다.
만약 제가
그러한 것들을 따라가며 믿었다면, 평생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지옥에 갈 것이 아닙니까?
평생을
"주여, 주여"하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도 내쫓고, 선지자처럼 예언도 하며 능력을 행하며 저를 따르는 추종자들이 줄을 지어 설지라도, 그
결과가 지옥행이라면 그것보다 불행한 일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러나 제가
바른 믿음을 갖고 살게 해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과거에는
예수님을 구석에 모셔두고, 제가 주인노릇하며 살았기 떄문에 감사보다는 원망과 불평을 하며 매사에 만족하지 못하여 불안과 초조 속에 잠을 이루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제 자아가
죽지 못하여 제가 주인이 되어 주님을 구석에 몰아넣었던 것을 회개하오니 저를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인내하지
못함으로 인해 불평과 분노를 쏟아냄으로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며, 하나님의 거룩을 드러내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모두 버리고 온전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살아가게 도와주옵소서.
제가 감사할
수 있는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 속에 계시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따라서 제가
감사하지 못하는 이유는, 제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인이 되지 못하시기 때문임을 알았습니다.
이제부터는
제 속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인으로 계심으로 항상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감사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성령
충만케 하셔서 언제 어디서든지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들처럼 평안함을 유지하며 감사할 수 있는 주님의 자녀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저의
입술의 열매와 행위의 열매를 통하여서 온전히 주께서 영광받아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김 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