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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시/자유 평론방 [음악이야기] 샹송의 음유시인, 조르주 무스타키
友 戀 추천 1 조회 137 17.06.22 21:4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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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6.23 18:27

    첫댓글 무스타키 노래...오랜만에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 작성자 17.06.25 00:24

    무스타키 노래를 모르는 분들은 별로 없겠죠?
    다들 추억의 자리에 한 두 곡씩 저장되어 있을듯 합니다.
    왕년의 디스코 윤쌤께서는 비지스의 쎄러디 나잇 피버가 더 친숙하셨을 듯 합니다만..ㅋㅋ
    늘 재미있고 유익한 자료들을 올려주시는 윤선생님께 감사합니다.
    언제 밥 한 번 사주신다는 말씀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벽에 붙여놓고 있습니다만..ㅋㅋ

  • 17.06.26 13:09

    잘 알았습니다...ㅎㅎㅎ

  • 17.06.24 22:10

    안녕하세요? 좋은 노래 소개와 깊이있는 상세한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샹송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맘에 드는 샹송들을 만날 때면, 저 개인적
    으로는, 가사도 많이 시적이라 생각했었고 또 멜로디 line들도 classic
    음악을 잘 계승해온 것 같다고 생각해왔던 것 같습니다. 늘 마르지않는
    샘같은 우연님의 깊이있고 풍성한 해설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7.06.25 00:17

    흔히 프랑스를 가리켜 예술과 문화의 나라라고 말합니다. 또 그 말에 이의를 가지는 사람도 없구요.
    여기에는 샹송이라는 프랑스 대중음악이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미국이나 영국의 로큰롤과 달리 사람들이 지닌 시적, 낭만적 정서를 자극하는 이유 때문인듯 합니다.
    좋아하는 노래 한 곡이라도 배경을 알고 들으면 더 좋아지듯
    노래도 듣고 스토리도 읽으면 재미가 가중되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만
    마를 것 같지 않던 샘도 이번 가뭄에 바닥이 다 드러나는군요.ㅋㅋ
    다뉴브님께 작은 도움이라도 되어드렸다니 기쁘고 감사합니다.^^

  • 17.06.27 21:39

    긴 머리 부드런 눈빛으로 에디뜨피아프의 슬픔을 덜어주었던 무스타키 자신은 많이 고독했을 것 같아요
    실패한 사랑과 음악이 전부였던 그의 고독에 연민이 느껴집니다 오랫만에 듣는 노래 감사히 들으며......

  • 작성자 17.06.28 13:15

    사랑이 깊으면 고독감도 깊어진다던데 삐아프를 사랑하면서도 고독한 노래를 불렀음은
    사랑의 묘약이 고독을 물리치는 명약은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일까요?ㅎ
    그의 고독이 결코 싸구려로 느껴지지 않음은 고독의 내면에서 발견한 보석같은 언어로
    오선지를 수놓았기 때문이 아닐런지요. 잘 들으셨다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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