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도전과 교만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인간의 도전과 교만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2100년 어느 날입니다.
지구의 과학자들이 모여 토론을 했습니다.
그들은 이제 인간은 모든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하나님은 더 이상 필요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과학자 대표가 하나님께 여쭈었습니다.
"하나님! 이제 우리 인간은 하나님이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인간을 복제할 수도 있고, 다른 생명체도 창조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제 인간에게서 떠나 다른 세상에서 다른 일을 하시는게 어떠신지요?"
그러자 과학자 대표의 말을 주의 깊게 듣고 난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래? 그럼 내가 한 가지 제안을 하겠다. 그대들과 내가 인간만드는 시합을 하면 어떻겠느냐?"
"좋습니다!"
과학자 대표가 의기양양하게 대답하자, 하나님께서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그럼 이렇게 하지. 너도 내가 태초에 아담을 창조했을 때와 똑같이 한번 해보거라!"
"그런 것쯤이야 문제없죠!"
과학자 대표는 자신만만하게 대답하고 나서, 즉시 땅의 진흙 한덩어리를 집어 들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단호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봐 내가 만든 흙으로 하지 말고, 너희들이 만든 흙으로 해!"
그렇습니다.
과학자 대표는 인간도 다른 생명체를 창조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과학자 대표에게 "내가 태초에 아담을 창조했을 때와 똑같이 한번 해보거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창조의 본질이 단순한 물질 조작이 아니라 생명을 불어넣는 것임을 교훈합니다.
이처럼 이 상황에는 인간의 교만과 하나님의 지혜가 잘 드러나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 그리고 창조의 본질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교훈을 바탕으로 우리는 더욱 겸손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인간의 도전은 이제 멈추어야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기를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TFNKM-X5gL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