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소식을 올리시는 알모에 더해, 친구가 빠리~에 여행 가서 너무 재밌다는 소식을 듣고
오늘은 팝업북 중에 파리의 풍경을 담은 풍경 팝업북 두 권을 소개하려고 들고 왔지요.
<Paris>랑 <Paris by Night>이라는 책이에요.
왠지 표지만 보면 되게 닮아 보이는 책.
프랑스 국기가 파랑 하양 빨강이라 그런지 파리 관련 책들은 파란색을 강조하는 느낌?
<Paris>는 파리의 각종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해서 그 주변 풍경을 넓게 조감도처럼 보여 주는 책인 반면
<Paris by Night>는 '밤의 파리'라는 제목처럼 어떤 특정 랜드마크에 집중한다기보다는,
밤의 파리가 보여 주는 다양한 광경의 분위기와 느낌에 좀 더 집중한 책이에요.
일러스트 화풍 느낌도 좀더 아기자기한 느낌이죠?
풍경은 사진으로 보는 것도 멋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림으로 담아낸 게 더 정감이 가고 맘에 드는 것 같아요.
아~ 나도 떠나고 싶다!
하지만 저는 여기 한국에서 일산의 가을을 즐기며,
알모가 그리워하고 있을 한국의 김치찌개며(이건 별로 안 그리우려나?!) 양념치킨이며
모과나무 가득 열린 우리집 가을 풍경을 열심히 즐기렵니다~~ ㅜㅜ
<Paris, a Pop-Up Stroll Through the City of Light>
by Arnaud Roi, Sylvie Bessard, translated by Sarah Moroz
MILAN (2022)
https://amzn.to/3fVwf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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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by Night>
by Arnaud Roi, Claire Le Meil
MILAN (2014)
https://amzn.to/3Cn6XDp
첫댓글 우와!! 우와!!!
첫댓글 우와!! 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