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만에 갔더니 글쎄 이렇게 커버렸네 그래도 먹어보니 씨가 없어 연하고 달던데요.
이주연님의 소나무옆에 " 에스메랄다" 꽃이 떨어지기 직전 모습입니다. 실제 보다 연하게 나왔네요. 이번 주말엔 이 아이만 달랑 한송이라 아쉬웠습니다. 올 봄에 영글은 씨앗들 잔뜩 직파하고 묘종들 제자리에 옮겨 심고 나니 온몸이 쑤씨고 아퍼요.
집 뒷쪽의 미류나무 제가 좋아하는 나무이죠.
수로, 붕어가 엄청 많아 낚시꾼들이 항상 앉아 있더라구요.
앞집 누렁이 궁금해서 문틈으로 보고 있네요.
새로 멋지게 꾸며야 할 곳
거대한 팽나무? 두 그루 중 자목이랍니다.
어른 세명 정도가 감싸 안아야 크기
옆집 이장님댁 허스키 오른쪽 눈은 갈색, 왼쪽 눈은 하늘색이더만요. 어찌나 순하던지...
첫댓글 우와~ 오이정원님의 오이는 벌써 저렇게 크군요. 저희집은 제가 발아시켜 옮겨서 그런지 아직 작습니다. 오이정원님의 정성으로 많이 바뀌고 있는 듯 합니다. 오래된 장독들이 멋지군요.
오이정원님의 오이는 정말로 크네요. 오랜된 장독 넘 좋습니다.
맨 앞쪽 것과 서너개는 백년이 넘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오이정원님 정원엔 오이만 키우시나? 했는데 오이를 잘 키우셔서.., 이주연님 소나무 늦게 심어 걱정했는데, 잘 살아 다행입니다. 담엔 미선나무, 수련도 한컷 부탁해요
장독도 좋지만, 그 앞 소담스런 정원에 더눈이... 뭘 심으실까? 야생화도 어울릴거고 ..
공유받은 씨앗과 백일홍, 봉숭아, 장미 , 해바라기, 나팔꽃, 풍선넝쿨, 하늘초님이 주신 밀집꽃, 초화화 등 많아요. 꽃이 이뿌게 피면 사진 올려볼께요. 아 그리고 파초가 이쁘게 자라고 있답니다. 역시 정원에 파초가 있어야 제격인 것 같아요.
그렇죠, 옛 선비들이 좋아한 파초~시원하죠. 산국님처럼 보물요술 창고되세요
오이가 벌써 ㅎㅎㅎ
오이보다는 오이정원님 손에 눈이 더 간다는.... ㅎㅎㅎ
오이를 좋아하시나 봐요 전 올해 첨으로 조선 오이만 먹어요.
오이 밭에 수분이 부족 합니다. 농장에 가실때 마다 오이입과 나무 전채 토양을 사진으로 올려 보세요 지가 한오이 합니다.오이 농사하는 법을 여기서 알려줄께요. 지금이 중요한 시기 입니다. 잎에 황색 반점이 모무늬나 원형으로 작은것이라도 보이면 적각 사진올려주세요. 어린나무메 열매를 다셨군요 아래쪽에서 8마디 까지는 열매를 다 따버려야 합니다. 오이 열매를 보시면 끝쪽이 가늘고 꼭지쪽 중간 (어께) 부분이 굵게 보이는 것과 굽게 크는 것은 수분부족과 어린 나무에 열매를 단 탓입니다.시간나시면 오이나무 머리쪽 사진도 올려 보세요.
감사합니다. 현재 말씀 하신대로 아랫쪽에 다닥다닥 붙어 열렸더라구요. 주말에 가서 다 따내야 겠군요. 물도 충분히 주고.
장독대 잘가꾸시면 운치있을것 입니다.웬 농약고압호스가 자리를 잡고 있을까요.가시오이 정말 많이 달리고 잘자랍니다. 마을 큰나무들은 獨也靑靑한데 뜰안 나무는 너무 가까워 다음에 장미가 이사를 가야할지 소나무가 이사를 하여야 할지 벌써 걱정이 됩니다.
에구 그렇네요. 간격을 넉넉하니 가을에 조절해줘야 겠습니다.
화면이 새로 깔릴때마다 전 부러움만 가득합니다. 진즉 식물들과 친해놓을걸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