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ㅋ공부하자ㅋ님
먼저 내 소개..
난 오늘 교회갔다왔다고 민토에 늦게 들어간 고한수 라구해..
아시나요를 불렀지.아마도..-.-;;(알고보니 가사가 틀렸어. 너무 당황해서.ㅠㅠ)
(글고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모두 불렀다는 말은 거짓이더군... 배신감에 치를 떨었다는.. ㅋㅋ 농담이야. ^.^;;)
검정색옷 입구갔어..
설마 이래도 모른다면.. -.-;;
일단 재밌었어.. 나 개인적으론 오늘 정모 참여한거 후회 안해..
정모 기획한 민준이 정말 고맙고 수고했고..;;
글고 두번째로... 피자헛에서 마지막까지 돈계산한 여자애. 이름을 모르겠어.. 미안해..마지막 까지 같이 있었는데.. ㅋㅋ 암튼 복잡한 돈계산 하느라고 수고했고...
또.. 참여한 모든분들 다 수고했어. ㅋㅋ
노래방에서 특실이라 그래서 잔뜩 기대하고 갔더니.. -.-;;
음침한 분위기에 칙칙한..... ;;;;;ㅋㅋ
나는 적은방에 계속 있어서 내 노래 많이 못들었을꺼야.. 안듣는게 정신건강상 좋아. ㅋㅋ
덕분에 나는 노래 맘것 불렀고.. (내가 지구용사 선가드, 세일러문, 트롯트메들리도 마물했던게 인상적이야. ㅋㅋ)
글고. 진짜 오늘 했던것 중에 제일 재밌었던. 할리갈리(????) 암튼 그 종치는 게임..
너무 재밌게 했어. ㅋㅋ
처음한거였는데 예상외로 잘 풀리더군...
모두모두 너무 즐거웠고..
담에 기회되면 또 보자.
ㅋㅋ
폰 : 016-737-1352
버디 : ★다모폐인™
안녕~~~~~~~~~~!!
2. 레몬트리님
안녕, ~_~ 나 레몬트리, 알지??? 모르는 사람도 있을거야[훌쩍;]
내가 워낙 조용히 있어서; 내 존재감을 모르는 애들도 꽤 있었을법한;;
민토에서 민준이 옆에 있던 하늘색 코트 입은애야, ^-^
그냥 하늘색 코트 입은 애였다고 생각해줘;; ㅋㅋ
휴--3, 신촌,, 난 시간이 많이 걸릴 줄 알고
10시까지 모이는 건데 8시에 집에서 나왔는데 신촌까지 1시간이 걸리지 뭐니ㅋㅋ
그래서 1시간 동안 주변 좀 돌아다니다가 민토 앞에서 그냥 있었지
그러다가 인희랑, 선화랑 형석이랑 어떻게 만나고ㅋㅋ
그런데 어떤 팬카페도 민토에서 정모하기로 했었나봐; ㅋㅋ
어떤 여자가 나한테 다가와서 이름이 뭐냐고 물어보면서 무슨 얘기를 하는데;
난 그 까페 정모 온 거 아니라고 대답을 했더니 무안했는지 죄송하다고 했나? 그렇게 말하고 지나가는거야, ~_~
정말 민준이는 노란 남방에 빨간색 넥타이를, /ㅁ/
암튼 겨우 시간 맞춰서 민토에 들어가서 있는데;
다들 처음 봤으니 어색모드, ~_~
계속 말 못 하고 있다가 자기 소개 하고 또 다시 조용해진;;
그 다음에 정욱이가 마피아 게임 하자고 했었나??
그래서 그 게임하면서 활발모드로 바뀌는, ㅋㅋ // 그 게임 은근히 재밌었어,,, ^-^
우리 조탐정님 계속 먼저 죽는 것 같았어,;;;
그리고 성민이랑 인희가 마피아였을때;
내가 걔네들 하려고 했는데, 2:2라서 못 말하고; ㅠㅠ 약간 안타깝다고,ㅋㅋ
근데 이거 학교 가서 해 볼수 있을까?? -_ -;;
1번 하는데 30분씩 걸리더라, 그래서 3번 정도 하고,
점심을 먹으러 피자헛으로 갔지, ~_~
3층으로 올라가서 4명씩 한 판 시켜서 막 나눠먹고,
그러면서 애들이랑 좀 더 친해진 것 같았어, 물론 가까이 있는 사람들끼리;;
먹고 있는데 정아랑 어떤 한 분 오셨는데, 소개를 못 들어서 이름을 모르겠네요, 죄송,
그러고 근처에 노래방을 가서 2시간 정도 시간을 잡아 놓고 있는데,
처음엔 애들이 노래를 안 부르더라,
그래서 윤진이가 계속 부르고, 그 다음에 내가 부르고,, 그러다 보니 애들이 노래 찾아서 예약하고, ~_~
근데 그 노래방 너무 그슥했어, -_ -;; 방도 좀 좁은 듯 싶고, 문이 왜 그래,ㅋㅋ
환풍도 시켜야 되고, @_@
나중에 아저씨가 30분 정도 시간 더 주신 것 같아,
0분이 되니까 노래가 싹 꺼졌다는 게 왠지 더 마음에 안 들었어,;
다른 노래방 같았으면 그 곡은 그냥 놔 뒀을텐데;;;
뭐 이미 지난 일이니 생각하지 않기로 하지,ㅋㅋ
근데 윤진이랑 다니엘라 노래 너무 잘 부르더라,
tears 부를 때, >ㅁ< 그거 높이 올라가서 나 못 부르는데 불러서 너무 부러웠어,-_ㅠ
노래방 다 갔다 오니까 한 5시 정도 되더라 ~_~
그 다음에 보드카페 가려고 근처 다 돌아다녔는데;
우리가 인원이 좀 많고 한 20명 정도??
그리고 보드까페에 사람들이 좀 많이 있어서 모 이통통신회사 대리점 앞에서 우리들은 계속 기다리고
민준이랑 인희가 어디를 다녀왔는데, 거기도 못 들어가고,,
근처의 오락실을 가려고 해도, 오락실도 별로 없고, 애들이 다 못 들어가서,
또 잠시 방황을 하다가 그냥 어떤 오락실로 갔는데 사람들이 다 빠져나갔다고 했나??
그래서 애들이 싹~~ 들어가더군,ㅋㅋ
근데 6시 정도 되어서, 난 그냥 집으로 왔어,,
아참, 다니엘라랑 선화가 나 지하철 타는 데 까지 데려다 줬었어, ^-^
고마워♡ 나중에 만나면 꼭 맛있는 거 사줄께, ~_~
참; 민준이 선물 사주기로 했는데 그냥 와버렸다/ㅁ/ 지금 생각났다는;; 미안,ㅠ
나 가기전에 노래방에서 한 명 가고, 6시에 나 집에 가기 5분 전쯤에 한 명 또 갔는데, 내가 이름을 다 못 외웠다,ㅠㅠ
민준, 성민, 현구, 한수, 규랑, 형석, 정욱, // 선화, 인희, 다니엘라, 윤진, 보영, 정아, 얘네들 밖에 이름 기억 못 하겠어,ㅠㅠ
민토에서 내 옆에 앉은 순일거야;;
그러고 보니 민토에서 2명 늦게 들어왔는데, 우리가 노래 다 불렀다고 하고 노래 시켰었는데, ㅋㅋ
미안하다, ~_~
암튼 오늘 민준이 정말정말 수고했구, ^-^
나랑 같이 놀아 준 인희, 선화, 다니엘라도 너무 고맙구, ^-^
다른 애들이랑 좀 더 친해졌으면 좋았을텐데;;
내가 낯을 좀 가린단다,/ㅁ/ 어쩌니,ㅋㅋ
그래도 다음에 만나면 더 친해질 수 있을거야, ^-^
나 가고 나서 뭐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재밌게들 놀았겠지???
아, 밑에 보니까 한수가 버디아이디랑 폰 번호 적은 것 같더군;;
그래서 나도 올리려고,ㅋㅋ
핸드폰 번호 저장까지는 안 해도 버디는 등록해줬으면 하는 소망이,ㅋㅋ
핸드폰 ; 016*747*1554
버디 ; 해피한문과생 [문과생이다;; 한문과생이 아니야,ㅋㅋ]
3. 가시찔레님
우선 맨 처음에 정모 신청을 했지만..
아는 사람도 거의 없고..
카페에서 활약도 글쓰기보단 눈팅을 주로 했기 때문에
가는 것에 대해 고민을 해봤어..
그래도 한 번 이 기회에 15study 친구들하고 친해보고 싶어져서
가기로 결정했지...
그리고 10시쯤.. 민토인가 거기를 찾을려고 하는데 나 혼자 갔거든..뻘쭘하게..
못 찾겠는거야..
그래서 나라.. 민준인가 전화를 했어..
난 처음 보는 사람이라서 그래도 존댓말로 대화를 시작했지..
그니깐 더욱이 뻘줌 모드..
나 : 민토가 어디있죠?
나라 : 너 지금 어디야?
나 : 저요? 지금 지하철역 쯤이요
나라 : 너 3번 출구로 와.. 거기서 기달릴께
나 : 네...-.-a
참 이 대화톤은 무엇인가..
나중에 만나서 서로의 오해(?)를 풀었지만..
같이 3번 출구에서 만난 분이
엘카..성민인가.. 그리고 깡총.. 현구.. 그리고 나라.. 민준..
정확히 기억 한다구..^^
결국 민토에 도착..
그리고 뻘쭘하게 2층에 올라가서 앉았더니..
정말 할 말이 없는거야...
맨 처음에 자기 소개를 하고..
그 다음 퀴즈 문제 맞추기로 했는데..
설명은 따로 안하고.. -.-a
다시 게임으로 바꿔서 마피아 게임..
재미있었고.. 연기의 수준을 볼 수 있었어...
그리고 자리를 이동.. 피자헛..
치즈 크러스트 피자를 시켰지..
그런데 민토에서 너무나 많은 수분의 섭취로 인해
피자 먹기가 부담스러웠어..
그러나 2조각 간신히 먹고...
우리는 25900원짜리 피자를 시켜서
KTF할인과 4명이 공동분담해 22310원을 정확히 냈어..^^
그런데 무슨 원인인 줄은 잘 모르겠지만
옆에 있던 계산 총 담리자(?)가 계산을 하는데 혼란을 하는거야..ㅋㅋ
머가 먼줄은 잘 몰랐지만... ㅋㅋ
그리고 노래방으로 갔지...
거기는 특실이라고 하는게 참..
노래방 대부분이 낮시간이면 5천원에 서비스 1시간은 기본인데
특실이란게 일반실하고 같은 공간..
향수(?)를 맡으며 노래 할 수 있는 곳..
거기에 가격은 15000원인가..
0분 남았다고 표시되면서
곧바로 노래가 꺼지고..
직접 자동으로 분 올리는게 아니고
아저씨가 직접 와서 리모콘으로 시간 올리고..
그래도 참 재밌었던 것 같아..
그리고 노래방에서 내려온 후
보드 겜방을 갈 줄 알고 기대했었는데ㅣ..*(뿅망치로 때릴 준비..-.-a)
꽉 찼더라구..
사실 집에서도 빨리 독서실이나 가라고 계속 전화를 하고...
그래서 한 5시 58분이였어..
집에서 전화 한거야..
사실 4시쯤에 전화왔을 때 독서실 가는 중이라고 했거든..
어쩔 수 업었어..
급하게 회원분들과 바이를 외친후
곧바로 지하철역으로 달려가써...-.-a
전화 안받음..;; 우리 부모님이 옛날 누나 독서실 직접 찾아간 전례를 떠올리며
빨리 갔지..
한 6시 30분쯤에 독서실에 도착해써..
다행이다라고 생각했지..ㅠ.ㅠ
막 뛰어서 폐수종 걸린것 같아...ㅠ.ㅠ
보니깐 보드겜방 간것 같던데..
참 아쉽네..
그래도 뜻깊은 경험이였고..
앞으로 카페에서도 친하게 지내자고...
밑에 보니깐 무존재감이 느껴저서
같은 옷 입고 있는 사진을 살짝 올릴께...
그리고 나도 폰번호랑 버디아이디, msn아이디 써놀게..
폰번 : 016-262-8013
버디 : 잠실야구장
msn : tlqkfchldkfka@hotmail.com
심심할 때 전화나 문자나 쪽지 보내줘 ㅋㅋ
꼬릿말 많이 달아주면 고맙고..^^
4. Elka님
오늘 아침부터 -_-
모닝콜이 일요일은 안울려서 바둥바둥 뛰쳐나와써
버스도 노치고; 기다리다가 타고 왔는데
이런 바보같이 신촌전철역에서 안내리고 기차역에서 내렸어 --;;;
그래서 나라한테 전화하고 지하철역까지 막 뛰어갔어;;;
근데 기차역에서 민들레인가 거기 가깝더라고;;;
괜히 한바퀴 돌았지;;;;다리아퍼;
그리고 들갔는데..이런 분위기는 머람;;
내가 시를 낭낭한 목소리로 낭송했는데 무시해버린 게야 --+++
그리고 조용히 말문은 닫고 있다가
머야 거시기;; 마피아 게임인지 살인의 추억인지를 한게야..
내가 사회자를 보았지..처음이라 매우 어설퍼썽;;;;;
그래도 파탄 안나고 잘 했지;;
담판엔 나도 했는데 마피아 걸렸는데
다른 애들 누군지 모른거야 -_-;;;;
조용히 할일을 했더니 알게되고 이기더라~랄랄라~ㅋㅋ
머 그담엔 했는데..애들이 그담부턴 잘하더라공
그리고 민들레에서 쫓겨나고 피자헛을 갔단다.
머 틀린그림 찾기~ 내가 시작해서 절대의신이 끝냈지...-_-
매우 어렵던데--ㅋㅋㅋㅋㅋㅋ
오 그리고 피자값계산 우리 테이블은 퍼펙트 했어
레몬아가 뭔가 잘못되서 투덜 되던데 우리는 깨끗한 계산을 했어
25900원짜리 10%할인해서 23310원.
그리고 노래방갔는데;;
난 정말 태어나서 노래방 3번째로 갔어 -_-;;;
노래도 아니고 소리만 질렀당;;;;
머 이차저차 해서 노래하고
프라블럼이 생겨쓰--
할일이 없어진게야..
여기서 아이들이 많이 떠나갔지...-_-
그렇게 오락실앞에서 오락하는 척(?) 한시간 하다가;..
난 전~~~~~~~~~~~~혀 배고프지 않은데 저녁머긍러 가자고 하더군
삼겹살 먹는 다고 하다가 음식 백화점 갔는데~
이게 대박이었어!!!!!!!!!!!!!!1
그토록 빈자리를 찾던 보드게임카페랑 맞먹는 보드게임 시설 -_-을
갖추고 있더라고 ..
할머니가 막~~~흥분하셔서 김밥을 시켰단다;
냉면시키니까 만두도 주더라 -_-
여기서 보드게임이 시작 된거야~
머냐 블록빼기 첨엔 재밌게 했어
근데 나라가 쓰러뜨려서 하나가 간장에 빠졌어 --
만두 간장 --;;;;;;;;;;
그래서 게임을 바꾸었지..머야
과일 5개 하면 종치는거
하참..애들 잘하더라고..
그래도 나에겐 강력한 무기가 있었지..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지는 주문과 투시력 -_-
근데 그것도 힘앞에선 안돼더라 --;;
힘으로 내가 져써 ㅠㅠ;;;;;;;
근데 충격-_-
87공부세상이 나더러 MC몽을 닮았다는 거야 -_-
게다가 모범생도 아니래 -_-
나 집에와서 우러써 ㅠㅠ;;;;;;;;;;
머 하여간 춥고 다리아픈 하루(0.0000000000000000001%) -_- and 즐거운시간^^(99.999999999999999%)
소숫점 자리수 세보지 마라 -_-;;;;;
그럼 난 이만 씻고 자야겠네 ~;;;
럭키~
이런 글이 꽤 길어졌군..나도 내 연락처를 적어두어야 할까나..
전화번호 : 019-495-9440
뭐;; 메신저는 잘 안켜서..그거 귀찮더라;;;
그래도 아디응 적어두지;;
버디: 나는걷는다
아이디 책 이름 베껴따 -_-;;;
5. silver wind
으아아아아+_+
오늘 정말 참으로-_-,, 즐거웠어,ㅎ
헤헤; 여자애들 이름은 거의 외웠는데; 남자애들이름을 잘 모르겠다;ㅋ
닉네임은 거의다 알겠는데;
오늘- 끔찍히도 빨개진 눈을 부벼대며-_-,...........
오늘도 우리집 애물단지[우리집 개라고-_-a 멍칭이 있어;ㅎ]의 환영에 힘입어;
8시에 잠에서 깨었지...
뭐-_-,,,,, 나간건 9시 10분-_-,,,,,,,,,
원래 50분까지 가야될듯 싶어가지고; 일찍 나간다고 한건데; 딱 10시에 도착하드라;ㅋㅋ
나름대로 일찍 갈려고 노력했다구;ㅋ
아; 민토가서 다른 정모팀에가서 물어봤지뭐야-_-a;;;;;
의자를 꽉 채우고 앉아있길래; 그냥 대략 뻘쭘하게;;;
가서 정모오신거에요? 라고 했지-_-; 그랬더니 네- 이러드라고; 혹시 87까페에서-?
라고 물어보니까 옆이요^-^; 이러더라;ㅋㅋ
아 정말; 쪽시려워서;-_-;;;;;;;
순간 당황해서 그 나라의 빨간넥타이가 생각이 안났던게지;;
사실 별로 안튀었다구-_-ㅋㅋㅋ
음... 민토가서, 처음에 정말 나가고싶을정도로 뻘쭘하드라;;
애들 멀~리 떨어져서 말한마디 없구; 근데 게임하다보니까 친해지고; 말도 많아지고;ㅋ
윤진이가 나 많이 놀아줘서 -_-; 적응 잘 한거같애,ㅎ 고마워,ㅎ
근데 아이큐-_-a [남자애들 이름 아직 못외웠다구-_ㅠ;;;;] 얼굴 많이 빨개지드라;ㅎ
후훗; 정말; 나라씨, 난 시민인데.... 너무하더군-_-! 컥;;
암튼; 윤진이 걱정된다; 어무니께 많이 안혼나야되는데;ㅋ
흠,,,
민토 다음으로- 노래방!ㅎㅎ,
그럭저럭; 오늘은 안잤어-_-ㅋ 전에 애들이랑 갔다가 잤거든,,,
그때 애들한테 맞을뻔했어-_-a 나 정말 사실; 노래방 무지싫어해,,ㅋ
아가-_-, 나 원래 이렇다구-_ㅠ;;
난 한곡도 안불렀다지;;; 사실 많이 졸렸어a 허허;
음, 그리고,,,,,,, 아-_ㅠ; 다리가 아퍼;ㅋㅋ 많이 이상해; 집에 오니까 막 아프드라;
집에 잘들 갔겠지?ㅎ
원래 이렇게 늦게 올줄은 몰랐어; 집에 9시 넘어서 왔지 모야;;
막판에 애들이랑 많이 친해진거같아서 되게 좋다^-^ㅎ
오늘 너무 즐거웠구- 나중에 또 이런기회 있었으면 좋겠는데....
이제 공부해야겠지?^-^,,,,,,, 이런-_ㅠㅠㅠ.,ㅋ 암울해져;
음... 나라씨가 제일 고생 많았던것같애- 박수- 짝짝-
험; 그리고 잠보가 경황이 없어서 전화 못했나봐-;
갑자기 친척이 왔었대;ㅋ
음~ 모두들 즐거웠구~ 나 여자분들 이름 다 외웠음+_+ㅋ
남자애들은; 몇명밖에-; ㅎ;;;;;;;;
오늘 너무- 즐거웠어요~ 그럼 모두 좋은꿈 꾸고!
내일부턴 정말 공부 해야지-_ㅠ,,,, 아..... 힘들어;ㅋ
그럼이만!ㅎ
아, 나도 버디- 빙구와천사ㆀ
핸드폰- 019,427,9913 위험한짓인가; [장난전화하면 지구끝까지 쫒아간다 너-_-!]
쩝; 그럼 안녕^-^ㅎㅎ
6. 언남고구랭이님
안녕..^^*..나 닉넴바꿨어..살림을피하는방법..^^*
살림잘한다는애 있잖아..몰라??
당근잘먹구 우유잘먹는다는애..
더이상 말했는데 모르면 어떻게..
-정모후기-
정모를 한다길래 늦지않으려구 일찍잤다..
근대 새벽에 자던게 몸이 습관이되서..
결국에 뒹글다가 2시에 잤다..ㅜㅜ
아침에 일어나보니 아침7시..
아~~인간승리다..내가 알람소리를 듣고인나다니..
어쨋든 그렇게 씻고 옷입구..TV를 봤어..^^*
8시30분에 출발했더니..1시간걸리드라..
도착했더니 9시30분좀 넘었드라구..
근뎅 도착했더니 유일하게 소령이가 있드라구..이름맞나??
그리고 어떤 펜카페에서 나온 여자들뿐..
어쨋든 어떤 사람이 팬카페에서 왔냐구물어봐
아니라구했는데두..이름물어보구 입금했냐구 물어보는거야..
혼자무안해서..세븐일레븐에서 껌이랑 커피살려구갔다왔는뎅
내눈에 띠는 이가 있었으니 그거는 노란남방에 민준이..^^*
생전 첨보는뎅 얼마나 반갑던징..^^*...그래서 쫓아갔어..
민토를 들어갔는뎅..얼마나 뻘줌하던징..
난 남자애들이랑 다 화장실에서 알게됐넹....
마피아게임했는뎅 잼났어..글구 아이큐넘불쌍했어..
처음에 내가 마피아일때 보영이랑 나랑 시민9명이나 죽였어..^^*
어쨋든 피자헛갔을때 넘 애들이랑 친해진것같아..^^*
여자애들이랑만 말했어..옆에서 김C는 숨은그림찾구..
우리테이블 윤진이가 계산잘못해서 복잡했지..
나랑 윤진이랑 보영이랑 피자먹는데 죽을뻔봤어..배불러서..ㅜㅜ
글구 계속 나트륨선화랑 무안한 눈빛을 주고받았어..ㅡㅡ^..
왜 나만보면 웃는지..
노래방갔는뎅..처음 힙합불렀는뎅 잘안되드라..
그래서 결국에 나중에 다 발라드불렀어..별루못불렀지..??
글구 이보영 니는 왜 노래안불러 너만 안불렀어..
여자애들 넘 노래잘하구..남자애들두 잘하드라..
보드게임방찾는다구 추위에서 떨구 기다렸었지..
결국엔 음식백화점??을 가서 보드게임을했지만..
민준이랑 흰코트여자애??정아맞나??어쨋든 한수랑
목숨걸고 할리갈리를하는데..계속꼴지했어..
Elka디게웃겼어..이름이 갑자기 헷갈린당..
글구 옆테이블은 젠가하다가 간장에빠뜨리구..
다끝나구..집에오는뎅 나는 뺑뺑돌아서왔어..
윤진이내리구..보영이내리구..다니엘라내리구..민준이내리구
혼자서 민준이내리구서두 6정거장이나갔어..
어쨋든 다들 집에 잘들어갔지..
글구 오늘 애들이름 많이 기억나구있어..
버디아뒤..최고가아닌나..친구등록꼭
남자애들은 성민,민준,한수,현구,현진,형석,장한 기타등등..
여자애들은 보영,정아,윤진,선화,다니엘라,소령..등등..
내가 이름안써놨으면 꼬리말에 이름쓰고 따져..^^*노래방에서 고해랑 너를위해 불렀던애야..??
7. 87의공부세상
아,, 힘들다;
오늘정모 무지 잼있었지^^;;
근데 난 그뒤에 일이 더 있어-_-;;;;;;;;;
너네와 헤어지고; 우린 이대를 돌아다닌다고 네버 아이큐 나 엔이 빠졌잖아^^;
이대거리 돌아다니면서 먹고; 구경하고 그렇면서 밤 10시쯤됬지;;
근데-_;;;;;;;네버인가?; 아이큐인가ㅠ_ㅠ; 멀리서 남산타워가 보이니까;;
가보고싶다는거야-_-;;;;;;;;;;;
우리가 또;; 기분파 아니니;;;;;
가자,,,,했지-_-;;;;;;;;;;;;;;;;;
밤10시,,,,,,;;;;;;; 넘어서;
신촌에서 2정거장이나 걸어서 돌아다닌후-_-;;; 아현역인가?;
가 보여서 표사는곳을 갔지..
아저씨,,남산타워 어케가요-_-;;;;;;;;;;;;;;;;;;;;;;
을지로 입구래,,,-_-;;
씨붕-_ㅜ 개뻥이였어ㅠ_ㅠ
우리 거기서 택시 또 탔어-_-;;;;
하여간 겨우겨우 갔더니; 11시쯤-_-;;
근데 승강기 타는게 4명이 14000원이래ㅠ_ㅠ
간김에 타서 맨꼭대기까지 올라가야지 어쩌겠어-_-;
지하철 막차의 압박은 오고;;; 우린 차놓치면 그래,, 난 그렇다처;
아이큐는 안산이야-_-;;; 죽잖아;;;
후딱보고; 뛰었지-_-;;뛰는길이 살길이니까ㅡㅡ;;;;
겨우겨우 막차비스무리한걸 탔는데ㅠ_ㅠ
난 대화행까지 가야하거든-_-;;;;;근데 막차가,,,,, 구파발행이야,,,-_-;;;
나혼자 연신내에서 내려서 택시타고 왔어;
집에오니까 12시 30분-_-;;;;;;;;;;
그래도! 이게 다 추억 아니겠니=ㅂ=!!
언제 또 남산타워 야경; 이렇게 시간에 쫓기면서 뛰어다니면서 구경하겠어^^;;
고생하면서 봐서 그런가?;
서울 야경이 왜케 이쁘니+ㅁ=!!!!!!!!
이건 돈주고도 못볼꺼야ㅠ_ㅠ
앞으로도 이런일;;;못벌일꺼고-_-;;;
야밤에 남녀4명이-_-;; 다큰 처자들이; 것도 엔이는 구두신고ㅡㅡ;뛰고;
하여간 무지 재밌었어^^
우리 정모도 잼있었구!^^
다행히 다들 첨에만 뻘쭘하고,, 나중엔 말들도 잘하구,,^^
노래방에서도 잼있었구!!!
앞으로 또 이런기회 힘들겠지ㅠ_ㅠ?
하여간 오늘 잼있었고!!
우리 가족들!! 수고했어!!!!!! 정말!!
오늘추억은 정말 평생 안잊혀질꺼야>_<////
참! 나도 이름써야지=ㅂ=
형석이 정욱이 선화 엘라 보영이 정아 소령이 현진이 남자애들은-_ㅜ;
미안한데ㅠ_ㅠ 이름을 못외웠어;;;;;;; 언남고랑; 엘카랑 민준이랑 깡깡총체조랑
늦게온애들이랑; (기억력의 한계-_-;;;미안-_ㅜ)
하여간! 모두모두 즐거웠어요!!
8. 나라바라보기님
안녕~! ㅋ
나 민준이야^-^
어.. 내가 무쟈게 노력한거 다들 알지??
신촌 가서 다 예약해노쿠 -_-;;
얼마나 노력했다구..ㅋㄷ
글구.. 명찰 만들려구..
지하철타구 신촌까지 가면서..
가위질 쓰싹쓰싹 하면서..
내가 명찰 만들었자나^-^ ㅋ
그거 버리면 안되 -_-v
ㅋㄷ
얼마나 힘들게 만들었는데..
주위의 따가운 시선을 받으면서 -_-;;
ㅋㅋ
암튼.. 정모 무지 즐거웠따^-^
오면서.. 윤진이랑 전철안에서 민토가면 뻘쭘하면 어쩌지.. 하구
걱정했는데 -_-
첨엔 좀 그렇다가..ㅋㄷ
나중에가서.. 마피아 겜 하면서 친해져서^-^
다행이었구..ㅋ
피자헛 가서.. 먹은것두 마니 생각나구..ㅋ
특히 노래방 -_-
내가.. 방을 둘러보고 예약했어야 했는데 -_-;; 아저씨만 믿고 -_-a
암튼.. 환기도 잘 안되는 노래방에서 다들 잘(?) 불러줬어^-^
ㅋㄷㅋㄷ
글구.. 저녁은
삼겹살집 찾다가
내가 찾은 음식백화점에 갔는데.. 이게 머냐
보드겜방 저리가는 시설..ㅋㄷ
사실 보드겜방이 예약이 안되서 찾아두 찾아두 빈곳이 없구~_~
1시간을 나랑 인희가 해맸지 -_-;;
ㅋㅋ
암튼... 마지막까지 잘 놀아서 좋았어^-^
마피아 겜때.. 조탐정님 멋있었구..ㅋㄷ 현구..ㅋ
글구.. 한수야~ 노래 가사 틀린거.. 우리 몰라 >ㅁ< ㅋㅋ
음.. 정욱이 얼굴 빨개진거.. 기억나구..ㅋㅋ 겜하다가^-^
글구.. 음.. 규랑이.. 마피아였을때.. -_- 내가 너 믿다가 실수해따..ㅋ
성민이두 잘 놀았구.. ㅋㄷ 장한이랑 현진이랑 형석이랑.. 광수랑.. 모두 잘놀았어..
여자애들은^-^ ㅋ
어..;;
보영이랑.. 윤진이랑.. 인희랑.. 다니엘라랑.. 선화랑.. 소령이랑.. ㅋㄷ
모두 잼있게 놀았구^-^
ㅋㅋ
특히 선화야 -_-;;
너 왜 태클 거냐?? ㅋ
신발 끈 풀려서 묶는데;; 밀어 넘어 뜨리질 않나-_-a
암튼.. 모두 즐거웠어^-^
담에 또 이런기회 오믄 또 보자~ ㅋㅋ
참참.. 리플 필수다~!~!~ 나 힘들었다구~ ㅋ
9. 절대의신
나를 기억해줄라나 -_-//
마피아 게임할 때 김C 라 불렸던 절대의 신(이하 네버) 라고 하지 ..-_-;
나는 누구 닮았다는 소리를 싫어하니까, 김C라고 해주는걸 삼가해주었음 해.
그럼 후기 시작 -_-~//
새벽 1 시에 자서 8 시에 일어나, 단벌복을 챙겨입었다.
Na(장선화)와 8:45 연신초등학교 후문에서 만나서 ...
9 시에 87의공부세상(장인희)를 만나기로 예정되어있었으나 -_-!!
87이가 늦는 바람에 9 시 10 분에 만났다.
(지하철 타는데 여자 둘이랑 가니, 나는 당연히 -_-..)
그렇게 민토에 도착.
어떻게 어떻게 애들이 오고 -_-; 나라_바라보기(민준)가(이가)
지하철에서 만들었다며 명찰 비스무레한 걸 주더라 -_-;
그걸 붙이고 민토 세미나실인가 뭔가에 들어가게 되었다.
정말 모르는 애들 뿐 -_- ; 87이나 Na 그리고 아이큐(정욱)는(은)
그래도 채팅에서 알던 사이니 괜찮았지만... 나머지는 모르겠더라.
자기소개를 하고 뻘쭘한 분위기를 없애려는 생각에 게임을 시작하더라.
그 게임이름이 마피아 였던가... -_-;
처음엔 억울하게 죽고, 두번째는 마피아가 되어서 시민들 죽이고...
세번째는 재미가 없었다는 .. -_-;
뭐 그렇게 대충 화기애애 분위기를 만들어서 피자헛으로 향했는데 -
피자헛에서 피자만 먹는 줄 알았는데...
나 같이 지루한 사람들을 위해서 "틀린 그림찾기"도 서비스해주더군 -_-//
틀린 그림찾기하고, 옆에 살림을피하는방법(최규랑)이 아이들과 좋은
무드를 만들어가고 ~ 그렇게 피자헛에서 피자 먹고 나왔는데 -
점심도 먹었겠다, 이제 화기애애하겠다, 노래방으로 향했다.
근데 ... 그곳이 노래방인가... TV와 마이크가 있는 창고인가...
쾌쾌한 냄새가 코 찌르는데 인색한 주인 아저씨는 방에 우리를 쳐넣더라.
그것도 제일 안 좋아보이는 곳으로. 그곳은 다시 가고 싶지 않다.
다니엘라... 노래 정말 잘 부르더라 -_-~//
그 여건에서는 그렇게 부를수도 없다. -_-; 난 입이 바짝 말랐었다.//
그래서 목소리가 그랬어 -_-/// (변명)
뭐 노래방 끝나니 보드카페를 찾겠다고 했다.
음... 나야 할 말 없으니 따라갔다.
근데 보드카페마다 안 된단다.
결국 밖에서 몇십분을 떨었다. 오락실을 가자니, 그것도 좁다고 싫다는데-_-;
몇 명 이때 갔다 -_-;
그래서, 배도 고프고 ...
지하 음식백화점으로 어떻게 들어가게 되었다.
나와 아이큐를 제외하고는 다 식사를 하더라. 나는 할 일도 없이
카드게임하는걸 지켜봤는데... 종이 왜 안 부숴졌는지, 아직도 이해 안된다.
다 먹고, 다 놀고, 이제 다 집에 가겠다는 분위기.
그렇게 헤어지는데 가족끼리 2 차를 간다더라 -_-;
가족(절대의신, 87의공부세상,Na,아이큐89-_-;)
그래서 정모에 온 친구들과는 그렇게 인사를 하고, 헤어졌다.
(엘카랑은 좀 더 가다가 헤어졌다. -_-;)
---------------------------------########## 가족이야기 *
신촌인가 뭔가하는 그 바닥을 돌아다녔다.
남자들은 살게 없는 여자들의 천국이더군-_-//
그렇게 신촌과 이대에서 놀다가 이상한 지하철 역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는데.
저기 멀리 남산타워가 보이더라. (남산타워 (x) 서울타워 (o))
그래서 내가 가자고 제안을 했다-_-//
그러니 안산 사는 아이큐가 좋다고 하고, 87도 기분이 좋았던지
가자고 했다. Na 가 걱정이 되었는지, 못 마땅했지만.
모두 기분은 좋았으니 그리로 향했다.
그런데 그러면 뭐하는가 -_-//
길은 모르는데... 그래서 지하철 역 매표소 아저씨에게 물어봤더라.
어떻게 가야하냐고. 을지로 입구로 가면 된댄다.
이런... 갔는데... 서울타워가 안 보인다.
속은 것이다. 그 아저씨는 우릴 속인것이다...
뭐, 택시를 타고 서울타워로 향했다.
오! 근데... 택시비가 장난이 아니더라. 뭐 쨌든 아이큐가 다 내주고~//
서울타워 도착했는데, 기분 최고조로 달했겠다, 야경 끝내주겠다,
기분은 업됬는데, 시간에 쫓기고 있었다. 지하철은.. 끊기기 때문에 -_-~//
뭐 그리하여, 14000 원을 내고 야경을 보러 서울 타워에 올라갔고~//
그런데 -
시간은 ... 이미 막차를 향해 가고 있었다.
내려가는 길은 계단인지라, 구두 신은 Na 나 운동화를 신은 나머지들은
뛸 수도 없었고 -_-~ 하루 종일 걸어다녔는데 다리 아프게 걸어야했다.
결국 다시 택시를 잡아 어느 지하철 역에 도착하고,
아이큐와는 헤어졌다~// 막차 시간에 쫓기다가
결국은 87 이 막차가 구파발행인걸 알고 연신내에서 택시를 타고 집에갔고 ~//
나와 Na는 불광동 어두운 길을 걸었고~
12시가 넘어선 시각에서 인사를 하고, 난 12시 반에 도착하게 되었다.
--------------------------------------------############### 그런데,
집에선 난리가 났다 -_-;
전화 한통화 안 했다고 난리가 났다. 분명히 나올 때엔,
집에 늦게 도착할거라고 말씀 드렸었다.-_-;
정모 때엔, 채팅방에서의 성격과는 다르게 일관했지만 -_-;
가족과 있었을 때는 편했었나보다 -_-//
뭐 그렇게 정모는 끝났고, 정모보단 가족끼리 논게 더 재미있었네 -_-//
읽어 준 사람은 꼬릿말 달아주면 너무 고맙고,
정모 계획한 나라_바라보기(민준)는(이는) 너무 수고 많이했고,
다른 애들도 만나게 되어서 기뻤어.
채팅방에서 또 만나고, 앞으로 만날 일이 뭐 거의 없겠지만
다들 잘 지내길 바랄께.
2004 년 2월 2일 새벽 1:32 정모를 다녀와서 *//
10. 다니엘라님
음.. 나는 "다니엘라"라고 해-
정모후기라고 하지만 어차피 볼 사람들은 거의 다 87년생일 테니까 말 놓을께^-^;;
나는 솔직히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어-_-
그나마 사진으로 기억하고 있는건 인희 정도?
내 기억력이 좀 안좋거든[<-과연 조금일런지..]
지금도 사람들 얼굴은 대충 기억하는데 닉네임이나 이름대라고 하면 못 맞출거야;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솔직히 난 집에서 조금 늦게 출발했어
신촌 민토에 가본적이 없어서 얼만큼 걸릴지 예상한다는걸 잊어버렸었거든-_-;
그래서 결국 지각!!;;
도착하고 나서 보니까 신촌 세미나실은 크더라고-
명동과는 달랐어-_-
자리에 앉고 나서 전체적으로 뻘쭘한 상태& 음료만 마시기가 유지되자-
다들 자기소개를 했어-
자기소개 뒤에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Elka군이 시를 읊었고;
뭐... 계란을 바위에 던져서 깨지는 장면같은게 머릿속에서 휙 지나갔었..
자자 계속 뻘쭘한 상태와 음료만 마시기를 유지-를 하던 중-
나보다 조금 더 지각한 사람들 입장!!!
이 두명은- 지금있는 사람들이 다들 노래를 불렀다는 말을 믿고
노래를 불렀지요-_- ( 뭐..마디 하기도 했지만 아무튼; 그게 어디야!!! )
그 뒤를 이어 마피아 게임>_<ㅋ
처음에는 Elka군이 사회를 맡아 게임진행!!
마피아는 2명- 시민은 12명-_-
시민이 이겼으나 어째-_- 마피아가 너무 적어서 나로서는 조금 재미가 없더군;;
다음 사회자는 바로 나!
원래 정모에서 사회자를 해보기는 커녕, 원래는 소심덩어리였던 내가-_-;;
웬 바람이 불어서인지; 갑자기 사회자를 하고 싶다고 나서버렸지-_-
하다보니 사회자를 해도 무지 재미있더라고-_-ㅋ
마피아는 세명이었고 이번에는 마피아의 완승-
으음.. 형석이는 첫 게임에도 표정변화가 크게 없었던것 같아 애들을 당황시켰고
나머지 둘은 연기실력이 뛰어나던데?ㅋ
언젠가는 마피아도 한번 하고싶다는 생각을 했어-
마지막 사회자는 규랑이=ㅁ=
이때도 결국 일찍 죽어버려 화장실을 다녀온 관계로 기억이 안나
하지만 내가 마피아가 누군지 예상했음에도 죽이지 못하고 죽어서 뭐라고 해야하나; 서운했다고나 할까ㅠ_ㅠ;;
아무튼-_- 이래저래 마피아 게임을 하고 난뒤 뻘쭘상태는 벗어나 버렸지-_-
마피아 게임을 끝내고 건강빵을 받아와서 먹는데;
예전엔 맛나게 잘 먹었던것 같은데-_-;
왜 그날따라 안먹히던지..
다음에 피자먹으러 갔는데 배불러서 먹을수가 없었어-_-;
1시까지 세미나 실을 비워줘야했어
알아서 나가려고 하다가 돈을 걷는걸 잊어버려서 돈을 걷다가 쫓겨났-_-..지;[그냥 표현이야 이건-_-]
다음 장소는 피자헛-_-~
난 당분간 피자헛에는 안갈예정이야-_-
배 부른상태에서 피자먹어서 -_- 아주 배도 터지려고 했거든;
난 원래 편식은 잘하지만 먹는건 잘 먹는 아이인데-_-.. 한조각도 제대로 못먹었어!!!
인희랑 선화야!! 그 때 고마워.ㅠ_ㅠ
피자헛에서 먹고 대충 계산을 끝낸 후에
노래방을 갔어..
[음.. 참고로 난 정모 참가가 처음이 아냐-_-;;
내가 활동하는 게임 길드의 정모도 자주 참여하는데(거기는 정모라기 보다는 그냥 자주 만나서 노는-_-;; 어떻게 보자면 친구정도?)
저번주에 그 정모가 있었고.. 이 수도권 정모에서 갔던 노래방도 갔었던 것이지-]
난 그 노래방을 두번을 가봤던 상태였어
방은 비좁고- 텔레비젼도 작았지-_-;
그래서 다시는 안가겠다고 마음을 먹었던 곳이었지만
하지만 민준이가 특실을 예약했다길래.. 특실은 다르겠지 하고 들어갔었어-_-
그런데.. 특실은 아주 초 슈퍼 울트라 액션-_- 이따위의 수식어를 온갖 붙여도 무방할 정도로 대단하더군!!
공중화장실의 문같은 특실 A, B방의 문하며 (문은 잘 닫히지도 않았고 내가 잠깐 나갔다 들어올때 '끼익-' 하고 소리도 냈다-_-)
그래서 처음에는 다들 화장실인 줄 알고 다시 내려가려다가
주인아저씨가 따라오라는 말에 그제서야 거기가 특실이란 것을 알아버렸던 거야
곧 방향제인지 모기약인지 구분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잔뜩 뿌려졌지
꾸리꾸리한 냄새가 코로 흘러들어왔.......-_-
아무튼;; A, B방으로 대충 아무렇게나 나뉘어서 들어갔어
난 환풍기가 있던 A방에 들어갔고 화장실을 한번 간 것 말고는 쭉 A방에 있어서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A방은 아무것도 아니었어-_-
B방은 냄새가 하나도 안빠졌다던데;
A방은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까 냄새는 빠지더라;
그런데 난 그런 악조건 속에서 노래가 잘 불러지던 모양이야;;
티얼스야 노래방에서 예전에는 한번씩 악쓰면서 불렀으니 그렇다고 쳐도
왜 Rain이랑 꿈에는 비교적 정상적이게 불렀던 것인지..-0-;
난 그때 내가 무지 신기했어.
그리고 다들 노래방에서 그 악취를 참느라 수고했어-_-
특히 B방 사람들 말이야-_-
다음 이동장소는 계획대로라면 보드게임까페 였지만
예약도 안받고 일요일이라 사람도 많고 정모에 모인 인원수도 많아서
찾기가 쉽지 않았어[<- 니가 찾아 다닌게 아니잖아-_-.. ]
그래서 결국 오락실을 갔지.[ 근데 이걸 갔다고 해야되나? ]
오락실 앞을 서성이다 보니-_- 오락실 안에 사람들이 쫙 빠져나갔..;
그래서 우리는 다들 슥슥 들어가려는데
소령이가 간다고 해서-
나랑 선화랑 소령이를 데려다 주고 왔지.
갔다가 오니까.. 뭐 거의 밖에 있더라고;;
몇명이 방금 오락실에 들어갔다길래 나도 들어가서 살짝 보다가 그.. 뭐냐-_-
게임이름은 모르겠다; 아무튼 총쏘는거! 그거하러 들어갔어-_-
그런데.....어라-_-?;
일주일전에는 멀쩡했던 2P가 고장났더라고;
다행히 1P에서 하던사람이 끝내고 나오길래 내가 돈을 넣고 시작했지
재미는 있었어-
그런데 처음엔 잘 되던데 나중에는 방아쇠를 당겨도 총알이 안나가는거야-_-;;
1P도 곧 고장날꺼라는 예상을 하고 돈 아깝다는 생각을 한채 나오니까 다들 슬슬 나오더라;;
저녁시간이기도 하니 뭐라도 먹기로 하고-
처음에는 삼겹살집을 찾았으나
다들 크게 배고프지 않다고 해서 찾다가 들어간 음식..뭐냐-_-;;
아무튼 한꺼번에 모아놓고 파는곳-_-;에 갔지
먹을것만 생각하고 갔는데 이게 왠걸?
젠가랑 할리갈리-_-;; 이런것들이 있네?;;
젠가는 무지못하고;; 할리갈리는 하고 싶었으나-_-
막상 자리도 따라주지 않고; 인희랑 시킨 냉면이 나왔기에 포기!!
냉면이랑 만두(냉면만 시켰는데 한번 먹어보라며 아줌마가 공짜로 주셨다-_-)를 먹고
옆에 선화랑 보영이랑 인희랑 수다를 떨었..
다들 많이 놀았다 싶었을때 일어나서 =ㅅ=
비슷한 숫자로 두팀이 나뉘어서 헤어졌지요-
지하철로 올때- 얘기도 많이 하고 ㅋㅋ
재미있었음!!!!
언제 한번 또 봤으면 좋겠는데^-^
다들 공부하니까 힘드려나~;;
음 아무튼;; 후기.....는 다 쓴것 같고
지금 이거 쓰는데도.. 한두 시간은 걸린것 같은데..-_-?
왜 이렇게 오래걸린 건지;;
솔직히 내가 사람얼굴은 기억해도 아이디나 이름이랑 매치를 잘 못시켜-_-;
이름 다 나열하지 못한거 미안;
정모는 이렇게 끝났지만
앞으로도 까페에서 잘 부탁하고^-^
언제 한번 다시 모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또 드네-
기억에 남는 사람들이 많아-
나중에 얼굴이랑 아이디랑 연관지을 수 있을때 이야기를 나누자고!!!
정말 미안!!!!!!!!!!!!!!!!
마지막으로!! 다들 잘 대해 줘서 너무 고마워요^-^//
아참; 나 이거 쓰는데 오래걸려서 말투가 좀 이상할꺼야-_-;;;
그냥 이해하고 봐주세요>ㅅ<;;
대신 열심히 썼잖아!!! 응? 나 원래 후기같은거 잘 못쓴다고-_ㅠ!!
히히- 그럼 다들 좋은하루 보내세요♡
P.S/ 아참- 스크롤 압박이 심한건 알지만...이거 다 안읽으면 미워할꺼야- _-
꼬리말도 써줘;ㅅ;
나 100문 100답 도 아래에 썼는데.................. 꼬리말이 없단말야[<- 갑자기 왠 백문백답?]
어쨌든!! 써줄거라 믿어요!!
내 연락처는 016 9509 0720 [장난전화는 사절>_<]
버디: 빈곤소녀엘라 msn궁금한사람은...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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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수도권 정모 후기 모음 (2004년 2월 1일) 아직완성못함
실장(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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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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