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20명
달준 뽀송 외유 내강 자유인 이쁜이
성만 땅콩 오성 (옆지기) 달하 별밤
스마일(옆지기) 달호 은희 백수
밤공기 윤샘 제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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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제주여행날~
오후 5시와에서 출발
인천배선착장 가는길이 금요일 퇴근시간이랑 연휴랑 겹처서 차가엄청밀리네요
배시간 놓일세라 회장님 속은 세까맣게 타고있는데 야속하게도
속도는 안나고 길게 늘어진 차들이
모두의 가슴을졸이게 합니다~
다행히도 늦지않게도착~
서둘러서 표찿고 짐들잘챙겨서 탄줄알았는데 ~
그랬는데~~~~
짐들풀고 각자싸온 음식들로 한상차렸는데 스마일님 옆지기가
정성스럽게 준비해온 코다리강정이
행방불명 ~
아뿔싸 어쩌어쩌~
아쉬움가득 안타까움가득 미안함가득이네요~
대단한 에이스 아줌마들~
잡채 문어 장떡 배추전 돼지껍데기
꼬마김밥 고들빼기김치등 정말푸짐하네요
맥주소주 막걸리 배고픔에 술술잘도 넘어가고 그많던 음식도 사라지고
배빵빵 알따리취하니 아주행복합니다 ㅎ
밤새달려 아침에 제주도착
버스로 이동해서 한라산등산 영실코스시작~
비가 부슬부슬 오다말다하지만
완만한 코스길을 오르며 콧바람에
탁트인 경치에 가슴이 뻥뚫립니다
올라가는길 보리수열매를 한알한알
따먹으면서 어느새 윗세오름쉼터에서 김밥을 먹으며
후미팀까지 합류~
돈내코로 내려갈려고보니 시간오버로 통제선이 ~ㅠㅠㅠ
비도오고 아쉬움 가득하지만 어리목으로 하산하니 14키로정도된듯 합니다
비는조금 왔지만 즐건산행후 횟집에서 술잔을 부딪치면서 산행의
후일담을 즐기고 백수오빠는 일정이있어서 먼저 벵기로 보내드리고 너무아쉬웠어요
남은팀들은 숙소로와서
몇몇분은 또 한잔하셨다는데 저는
취해서 꼬꾸라젔네요 ㅎㅎㅎ
다음날아침 호텔 아침식사 깔끔하니
맛도 굿이었어요~
마지막일정을 위해 짐챙겨서 비앙도출발~~
작은섬인데 해안가로 한바퀴걷고
해물파전에 막걸리한잔씩도 일품이었네요~
여행중이니 어디간들 무얼먹은들
모두 행복아닐까요~
다음일정으로 명월국민학교 등교 ㅎ
옛추억을 살려 잘꾸며저있어서
커피한잔하고 새별오름도착하니
많은사람들이 억세밭에서 사진도찍고 추억을 만드네요
우리도 마지막코스 인지라 즐기고
느끼고 찰칵찰칵 남기고 저녁식사하러 제주돼지집을 가니
그넓은 식당에 꽉찬 손님들~
시끌벅적 정신이없네요
비싼만큼 맛도 좋으니 술은땡기지만
참고 고기맛을 즐겼습니다
2박3일 즐거움을 뒤로하고 김포행 벵기를타기위해 공항으로 출발~
늦은벵기라 안산도착하니 12시가
다되었네요
비도조금씩 왔지만 나름 즐기고
기분좋은 여행이었는데
딱한사람 ~
회장님께서 너~~~~~~무신경쓰시고 힘드셨으니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덕분에 무사히 집까지 잘도착했으니
모두의 행복입니다
다음에 또기회가되면 또갑시다

카페 게시글
산행과여행
※10/7일 2박3일 제주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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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행후기 잘 보고갑니당
수고했어 ~~~~~~
황금연휴에 제주도에서 즐거운시간 잘보내고 왔습니다.
후기글 감사하고 다들 가고 싶게 써 주셨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더 많은 에이스가족들과 또 여행 가고싶어요^^
언니후기글보니 또가고 싶당~~~~담에도 좋은데 갑시당~~~^^
생생한 여행스케치에 대하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