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전에 지진으로 원전이 파괴된 일본의 후쿠시마현에서는 여전히 생물들이 자란다.
다른 곳의 과일이나 생선처럼 잘 자라고 있다.
겉보기에는 다른 곳에서 생산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아 보인다.
그런데 무엇 때문에 먹기를 머뭇거리는가?
그것은 방사능에 오염된 땅에 생명의 근원을 두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주일 설교 때 목사님의 설교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우리의 삶의 방향을 올바르게 잡는 것과 더불어 뿌리를 어디에 두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을 떠난 우리의 삶의 터전은 죄로 인해 왜곡되어 있다.
보기에는 여전히 그럴싸해도 방사능에 오염되어 자라는 나무처럼,
우리의 삶에서는 생명이 없는 열매만을 맺을 뿐이다.
참되신 하나님께 뿌리를 두고 살 때만이
우리의 삶 속에서 참된 열매를 맺게 되고
우리의 이웃이 그것으로 복을 누리게 된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이 에덴이 아닌 세상에서 살아간다.
그러나 하나님께 뿌리를 둔 하나님의 백성은
살아가는 어느 곳이든 물댄동산이 된다.
나의 원산지 표시는 어떻게 되는가?
주님인가? 아니면 우상인가?
첫댓글 아멘!! 하나님께 뿌리를 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갑니다!!
아멘!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께 공급받으며 깊게 연결 되는 삶을 살아가게 도우시길 기도합니다. 더욱 주님께 집중되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맞습니다. 눈에 보기에는 별다르게 달라보이지 않지만 전혀 다른 것임을 봅니다. 생명의 근원에 뿌리를 둔 삶을 살아갑니다. 그곳에서만 생수가 나옴을 알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