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려라 단오! 얼쑤 단오!
모내기가 다 마쳐지고 한숨을 돌리면 뜨거운 여름의 기운이 시작됩니다.
음력 5월5일 단오날은 일년중 양기가 가장 충천한 시기라고 합니다.
바쁜 농사일을 잠시 멈추고 마을사람들이 서로 어울려 힘껏 놀고 겨루었던 단오잔치는
일년 흐름에서 아주 중요한 때입니다.
함께 어울려 한바탕 놀아보아요.
어머니교사, 부모님들, 마을분들 누구나 오셔서 함께 단오날의 풍류를 나누시게요.
이날은 지리산 실상사 작은학교 학생들도 일주일간 함께 살러오는 첫날입니다.
같이 놀아보시게요.
6월 10일 달날
▶ 8시 50분 - 하사마을정류장에서 배움터 논을 거쳐 배움터로 아침 걷기
▶ 배움터로 돌아오면 관옥나무도서관에서 모여 아침열기를 모두가 같이 합니다.
▶ 모둠별로 부채만들기(미술실), 장명루만들기(마을인생교실), 창포물에 머리감기(회랑)를 합니다.
▶ 12시에 점심밥모심을 다같이 합니다.
▶ 1시반부터 풍물길놀이, 단심줄놀이를 합니다.
▶ 말씀과 밥의 집에서 새참을 먹습니다.
▶ 놀았던 곳을 청소하고 마무리합니다.
▷ 준비물 : 수건
첫댓글 10일 단옷날 저녁 7시.
2층 살림방에서 모여 악기메고.
운동장에서 찐흐게 만나.
액맥이 한판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