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칼럼 (1555) 가장 바라는 상 - 은혜와 겸손의 교훈

[등불]

가장 바라는 상 - 은혜와 겸손의 교훈

히틀러가 베를린 공원에서 승마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곳은 넓은 공원으로 삼림과 호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말이 뭔가에 놀랐는지 마구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히툴러는 안장이 빠져 금방이라도 땅에 내동댕이쳐 질것 같았습니다.

다행히 그때 힝켈이라는 유대인이 앞으로 뛰어들어 말을 세우고 진정시킨 덕분에 히틀러는 아슬아슬하게 목숨을 구했습니다.

말에서 내린 히틀러는 힝켈의 가슴에 ’J‘자가 찍힌 노란 헝겊이 붙어있는 것을 보고 얼굴을 일그러뜨렸습니다. 히틀러가 말했습니다.

"이봐, 유대놈! 아니, 유대인 고맙네."

그리고 말했습니다.

"자네는 생명의 은인이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 말해보게 상을 주겠네."

그러자 힝켈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총통 각하, 그럼 한 가지 부탁이 있습니다. 제가 당선을 구했다는 사실을 아무에게도 말씀하지 말아주십시오!"

가장 바라는 상은, 은혜와 겸손의 교훈입니다.

히틀러가 승마를 즐기던 중, 그의 말이 갑자기 놀라서 아찔한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그때 유대인 힝켈이 앞에 뛰어들어 그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이 사건은 역사적 맥락 속에서도 다양한 의미를 지니고 있지만, 여기서 우리가 배워야 할 중요한 교훈은 은혜와 겸손에 대한 것입니다.

히틀러는 자신을 구한 힝켈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며 생명의 은인에게 상을 주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러나 힝켈은 그가 자신을 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지 않기를 바라는 소망을 드러냅니다. 이 장면은 단순히 생명의 위기에서 구해준 사람과 구해진 사람의 관계를 넘어, 인간의 겸손함과 진정한 가치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공합니다.

우리는 종종 자신의 위기에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을 때, 그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해야 한다는 것을 배웁니다. 하지만 힝켈은 자신의 정체성과 상황을 고려하며, 그 사실이 드러나는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그가 처한 사회적 현실과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겸손함은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에서도 중요한 덕목으로 작용합니다.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다른 이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됩니다. 힝켈은 자신의 안전을 우선시하기보다는, 히틀러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용기를 내었습니다. 이는 우리가 주변 사람들을 위해 어떤 희생을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반성하게 만듭니다. 진정한 인간의 가치는 자신을 넘어서는 희생과 나눔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이야기는 우리가 가진 힘과 권력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합니다. 히틀러는 권력을 가진 인물이지만, 그가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는 모습은 그가 지닌 권력이 결코 절대적이지 않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모두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작은 도움과 격려가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힝켈의 겸손한 부탁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은혜를 입은 후에도 우리가 자신을 어떻게 지키고, 진정한 가치를 어떻게 이해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서로를 돕고, 겸손함을 잃지 않으며, 나눔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기를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hdLQOR2RIk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