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인사들, 또 일반 불교사부대중 등 많은 사람들이 제석사로서는 처음으로 야단법석을 마련하였지만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또 미처 준비되지 않은 부분도 많았고 염려스러운 점도 많았지만, 날씨도 좋았고 많은 사람들이 일사분란하게 공양준비와 행사장 마련, 법회 준비에 차질이 없이 잘 진행하였다라고 이구동성으로 칭찬을 여기저기에서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공덕으로 다가오는 나날이 행복하고 영원으로 가는 하나의 과정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부처를 이루기 바랍니다.
첫댓글 이번 부처님오신날 행사는 특별했습니다. 늘 안에서만 진행해오신 행사를 열린 공간인 밖에서 진행함으로써, 지금까지 일부 사람들이 소외된 듯, 방관자인 듯하여 뭔가 신도들과 분리된 듯 하더니, 이번 행사를 통해 하나된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마음을 모아 부처님께 예배드리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님께서 늘 새로운 모험을 시도하신 덕분입니다. 걱정이 컸던 만큼 수고로움도 많으셨고, 보람도 크셨으리라 봅니다. 나날이 좋아지고 발전하는 제석사의 모습이 젊은이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부처를 이루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