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 모르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존재하지 않는다.
구구단처럼 상식으로 정해진 것이라 아무도 토를 달 수 없는 노릇이다.
왜 그럼 저 다 아는 말들이 오늘날까지 전해진 이유는 무엇인가.
이제부터 연구가 시작된다.
무엇이 바른 것인지 먼저 깨치고 나서 수행을 해야 하는데,
깨우침도 없이 안 것만 가지고 살다 보니
우리 국민 누구나 다 저마다 어려움이 다르게 다가온다.
29와 30은 천지차이다.
단 하루가 한 달의 분기점으로 다가온다.
30일이 지나면 일이 월로 변하기 때문이다.
그 30일이 열두 번 변하면 년으로 변하고,
그 년수가 더해지면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이 이 열두 달 안에 다 포함된다.
우리는 흔히 띠동갑이라고 한다.
일 년의 열두 달이 변해서
다른 변화가 일어나는 순간이다.
우리 삶을 풀어보면 용띠부터 토끼띠까지 12라는 숫자에서 벗어날 수 없는 삶이다.
그래서 30이면 입지에 들어선다.
어떤 인생을 살고자 하는지 정하는 시간이 주어진다.
30이라는 숫자는 변화를 일으키기 전에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
너의 뜻과 이념을 세우는 시간이다.
그 30세에 먹고살고자 한다면
나이가 들어도 먹고사는 일에서 벗어날 수 없는 삶이고,
뜻있고 보람 있는 삶을 살고자 한다면
어른이 되어서 그런 환경에서 가르치면서 존중받고
존경받는 삶이 일어난다.
30세에 무슨 생각으로 사는가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생각도 없고 뜻도 없는데 무슨 일이 일어나겠는가.
달이 가고 해가 가도 물레만
돈다고 한탄하게 된다.
뜻을 세우면 내가 선택하는 것이 달라지고,
선택하는 것이 달라지면
다가오는 인연과 환경도 달라진다.
아날로그가 태어나면서
훌륭한 삶을 살아가라고 우리 부모님들이 학교를 지으시고
지식을 배우게 하면서
뼈속에 새긴 말이 훌륭한 삶을
연구해 보라는 것이다.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나서
조상의 한과 희생을 연구하여 인류가 바른길을 찾도록
배운 인류의 지식이기 때문이다.
우리 부모님들은 지식을 배운 적이 없으시다.
오로지 아날로그가 좌충우돌하면서
스스로 깨치고 연구하는 시간만 주어진 것이다.
이제라도 어떤 삶을 살고자 하는지
이념을 세운다면
누구든지 어려움이 없는 세상을 살 수가 있기 때문이다.
교육은 인성교육이 전부다.
과학도 지식이고
수학도 재주이고
의료행위도 재주를 갖추어 놓는 일이다.
그런 인재가 바른 세상을 살아가려면
자연의 이치로 풀어놓은 인성교육을 받아야
비로소 무엇을 해야 하는지가 보인다.
열두 달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다.
그러나 그 열두 달을 어떻게 풀어갈 수 있는가는
내가 아는 만큼이고 깨친 만큼이다.
서로 주고받고 도와주는 것도 물질만을 주고받는 것이 아니다.
서로의 삶을 도우면서
내 영혼의 질량을 채워가는 것이기도 하다.
일 년은 열두 달이고 달은 차면 기운다.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같이 연구해 보아야 한다.
2026년 10월 6일사회연구원 김수길
아는것은 지식이지만
풀어가는것은
진리로 교육을받고 난후에
일어난다.
지혜는
그때 스스로 일어난다.
정법강의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