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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나인틴 - 풍문으로 듣는 방송
 
 
 
카페 게시글
개소리 게시판 태풍 솔릭 /어머니께서자주이야기하시는사라호 태풍.
풍문으로 들었어 추천 0 조회 1,609 18.08.23 15:2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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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8.23 16:43

    첫댓글 저는 태풍 매미가 참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당시 만나고있던 여자친구는 본가가 부산이었는데 마침 추석이니 부산에 가 있었습니다.

    저는 인천에 살고 있었구요.

    뉴스에서 태풍 매미가 와서 난리다 몇번 해주더니 추석특선영화 스파이더맨을 해주더라구요

    저는 신나게 스파이더맨을 보고 있었는데 여자친구가 무섭다고 전화도 하고 문자도 보내고..

    저는 아무 걱정도 없이 '집안에 있으면 괜찮아.' '뭘 그리 겁내니.' 대강 문자 보내고 통화 마무리 하고 말았죠

    여자친구 많이 화내더라구요.

    전 그냥 '아니 뭘 그렇게 까지 화낼일인가' 했는데 나중에 매미 피해상황 보고 잘못했다고 싹싹 빌었습니다 ㅋㅋ

  • 작성자 18.08.23 17:52

    태풍 매미가 악명 높았죠.

  • 이번태풍이 사라같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무섭......

  • 작성자 18.08.23 17:51

    제발 피해없기를 그렇게 바라고 있습니다.

  • 18.08.23 17:11

    전 개인적으로 루사... 가 기억이 좀 남아요. 사실 경험한건 아니고
    루사가 덥쳤을때 홍콩에 휴가가 있었거든요.
    태풍 오기전에 홍콩으로 떴다가 지나가고 난 이후에 돌아왔거든요.
    전 경험하지 못했지만 홍콩서 지인들에게 전화하면 다들 루사 루사 루사 이야기를 해서 머릿속에 많이 남게 됐다는

  • 작성자 18.08.23 17:51

    우리나라도 태풍 루사가 피해액 규모로는 제일 컸죠.

  • 18.08.23 17:20

    저는 직접 경험한적이 거의 없어 무감각한데...
    그저 별일없이 이번 태풍도 지나가길....ㅠㅠ

  • 작성자 18.08.23 17:50

    저는 태풍 셀마요. 중3때 휩쓸었는데
    당시 고속터미널도 물에 일부 침수되는등 피해가 컸어요.

  • 18.08.23 23:18

    저도 셀마 태풍때가 제일 끔찍했던 경험으로 남아있네요.

  • 작성자 18.08.24 00:18

    우리나라 기상청의 흑역사로도 남아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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