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공원
사전 인터뷰 계획 치밀하개 준비
직접 만나서 협조 얻어낸다
공공업무에 사심은 금물
원안 그대로 통과시킨다
사직공원(社稷公園)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에 있는 공원. 인왕산 남동쪽 기슭에 사직단(사적 제121호)을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다. 총면적 0.19㎢. 태조가 한양 천도 이후 첫 사업으로 '우사좌묘의 원칙', 즉 경복궁의 오른쪽에는 사직단을 짓고 왼쪽에는 종묘를 짓는다는 원칙에 따라 현재의 자리에 사직단과 종묘를 건립했다.
사직단
사직단, 사적 제121호, 서울 종로구 사직공원
1922년 조선총독부에 의해 사직단이 사적으로 지정되고, 경성부로 이관되었다. 경성부는 조선 왕조의 성지로 잡인이 근접하지 못했고, 1897년 고종 황제가 사직단 정문(보물 제177호)을 태사(太社)·태직(太稷)이라 높여 부르게 했던 사직단의 격을 낮추어 이곳에 순환도로·정자·벤치 등을 설치해 1924년 5월부터 공원화했다.
1940년 3월 정식으로 서울의 도시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88년 서울시에서 사직단을 새롭게 단장·복원했다. 신사임당과 이율곡 모자의 동상과 김동인 문학비가 세워져 있으며, 각종 공원시설을 비롯해 어린이 놀이터, 수영장 등이 있다. 공원의 북쪽에는 서울시립 종로도서관이 있으며, 조선활[國弓]의 활터로 유명한 황학정(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5호)이 자리잡고 있다. 인왕산의 능선에는 서울성곽(사적 제10호)이 쌓여 있으며, 국립고궁박물관·경복궁·독립문·경희궁 등이 인접해 있다.
조선시대의 명산으로 추앙받던 인왕산을 등지고 도심의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어 도시인의 쉼터로 애용되고 있다. 공원 앞으로 사직로와 지하철 3호선이 놓여 있다.
출처: 다음백과 | Da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