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준비하고 있는 예비역 N수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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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에 하는 수학 공부....5년만에 하는 탐구과목 공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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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고 초조하고 긴장되고 가끔은 미칠것 같아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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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온 몸에 힘 쫙 빠지고 나면 좀비처럼 무기력하게 멍청하게 시간만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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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순환이에요 악순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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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같은데 갈려니까 그놈의 돈이라는게 좀 신경이 쓰여서 그래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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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부분이 얼마전부터 누르면 아프기 시작했는데 내과에선 이상 없데요 신경성일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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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 담부터 안 갔어요-_- 주변 사람들은 홧병이라던데.. 그럴거 같거든요-_-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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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하고 소심해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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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작은 처방없이 못 판다더군요...며칠전에 삐콤씨 사러 가서 물어 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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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황청심환은 좀 아닌거 같고...적당한 약 없나요?-_- 갈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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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저랑 똑같군요...저도 7년만에 공통수학 시작하는데 머리가 빠개집니다. 그런데 차근차근하니까 그래도 공통!!!수학이라 아예 안풀리진 않더군요 아직도 연립방정식이지만 -_-;;...가는 다 끝나갑니다. 오늘부로 가 끝 ;; 다음 1주동안 나를 끝내고 그냥 바로 수1 들어가서 수1 하면서 병행하려구요 ;;;
첫댓글 저랑 똑같군요...저도 7년만에 공통수학 시작하는데 머리가 빠개집니다. 그런데 차근차근하니까 그래도 공통!!!수학이라 아예 안풀리진 않더군요 아직도 연립방정식이지만 -_-;;...가는 다 끝나갑니다. 오늘부로 가 끝 ;; 다음 1주동안 나를 끝내고 그냥 바로 수1 들어가서 수1 하면서 병행하려구요 ;;;
힘냅시다 늦깍이 신입생을 향해서...-_-;;...뭐 그래도 저는 군대갔다왔지만 아직 22살이랍니다. 제대한지 이제 갇 3주 되어가나...-_-? 뭐 그러그러하게 힘내고있는데 어렵군요...우리 모두 힘내자구요...!!!
신경정신과가 생각보다 비싸지는 않습니다. 대학병원가서 처방받고 약 타 드세요. 근데 그런 종류의 약들은 잠이 오지 않을까요? 약보다는 스스로 조절해 보심이 어떨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