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로치 감독을 좋아하기도 하고 그래서 기대하고 있는데 평일에는 상영시간이 갈수 없는 시간대라서 휴일에 보고 왔네요
영화는 담담하고 차분해요 그래서 켄로치감독을 좋아하는거고요
영화를 보고 나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브렉시트였어요 영화를 보면서 노년의 노동자계급의 남성이 어쩌면 브렉시트를 선택하는게 그리 이상한 것은 아닐 수 있다고 생각되더군요 그것이 그들에게 도움이 되든 안되든이요
저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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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나 다니엘 블레이크 를 보고 왔습니다
하이그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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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2 01:0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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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방금 허지웅의 영화소개로 몇분을 보면서도 막 울었네요. 꼭 찾아서 온전히 봐야겠어요.
허지웅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ㅎㅎ 그래도 꼭보세요
@하이그쌍 네. 그 사람이 인간, 존엄성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더이다. 전 이 시국에 영국에서 보여주고 싶어만든 인간, 존엄성에 대해 정말 맘아프게 볼거같아요. 꼭 보고 미리 별 5개라고 말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