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2병·맥주 10병 먹고 4차례 연쇄방화’…불법체류 중국인 검거
술에 취해 별다른 이유 없이 한 시간 꼴로 하루 네 차례 방화를 저지른 중국인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씨(36·중국국적)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16분쯤 시흥시 정왕동 한 오토바이 보관 창고에 불을 지르는 등 이때부터 같은날 오후 5시6분까지 정왕동 일대 4곳 가건물 등에 고의로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88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방화 장소 4곳 주변 주민 18명은 불을 피해 대피해야 했다.
연쇄 방화 정황을 포착한 경찰은 관제센터 CCTV 영상 추적 등을 통해 네 번째 방화 범행 직후 A씨를 체포했다.
체포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
A씨는 경찰에서 방화 혐의를 부인했다.
이에 경찰은 방화 장면이 담긴 영상을 제시했다. 하지만 그는 “영상 속 사람은 내가 맞다”면서도 “불을 지르지는 않았다”며 여전히 범행을 부인했다.
전날 마신 술의 양에 대해서는 “밤사이 소주 2병과 맥주 10병 정도를 먹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불법체류자 신분인 A씨가 마약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검사하고 있다. 체포 당시 소지하고 있던 성분 미상의 알약도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알약 성분검사 의뢰와 함께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흥=뉴스1)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20426/113079649/1
하루 4번...연쇄 방화 불법체류 중국인, 증거영상 제시해도 “불 안 질렀다” 발뺌
http://www.joongang.tv/news/articleView.html?idxno=53938
‘연쇄 방화’ 시흥시 주택가 발칵…중국인 불법체류자 검거 / KBS 2022.04.26.
https://www.youtube.com/watch?v=7GLXzYqdJ_Q
제주서 약품 1만5000여정 불법 판매 중국인 “법을 잘 몰라서”
제주에서 불법으로 약품을 판매한 중국인이 “법을 잘 몰랐다”고 주장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강민수)은 15일 약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미등록외국인 중국인 G씨(29)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G씨에게 징역 1년6월을 구형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G씨는 약국 개설자격이 없음에도 2021년 9월부터 2022년 1월까지 무려 1만5000여정의 약품을 판매 목적으로 취득한 혐의다.
출처 : 제주의소리(http://www.jejusori.net)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401863
제주서 자국 여성 성폭행·돈 뺏은 중국인 일당 징역 10~12년 선고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에서 법무부 직원을 사칭해 자국 여성을 납치한 후 성폭행하고 돈까지 빼앗은 중국인 남성 일당이 법원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진재경)는 7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특수강도·유사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불법 체류 중국인 A(42)씨와 B(35)씨에게 징역 10~12년을 각각 선고했다.
불법 체류 중이던 A씨 등 2명은 지난해 9월 제주 시내 한 거리에서 출근하던 불법 체류 중국인 여성 C씨를 납치했다. C씨는 법무부 소속 공무원이라고 밝힌 이들의 속임수에 넘어가 순순히 승합차에 올랐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407_0001824464
국가별 불법체류 외국인 현황
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11&tblId=DT_1B040A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