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부끄러운 사랑 ~ 박만엽
가난하다고
사랑을 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가난하지만 삶을 넉넉하게 살면서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배우지 못했다고
사랑을 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배운 것은 없지만 서로 알아가면서
사랑을 슬기롭게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장 부끄러운 사랑은
남에게 사랑을 받으려고만 하다가
사랑이란 주는 것이라는 기쁨도 모른 채
자기 육신을 땅에 묻어버리는 것입니다.
***
一番恥ずかしい愛 ~ 朴晩葉
貧乏だって
愛することができないわけではありません。
貧乏だが人生を豊かに生きながら
愛を分かち合う人が多いです。
習えなかったって
愛することができないわけではありません。
学んだことはないがお互いに知りながら
愛を賢くする人が多いです。
一番恥ずかしい愛は
人に愛されようとして
愛というものは与えるものだという喜びも知らずに
自分の肉体を土に埋めてしまうのです。
[자막] 한국어, 일본어
(NOV/02/2008)
첫댓글 * 부끄러운 그 사랑은 피해가야 되겟어요
자랑스러운 사랑을 해야 죠
왜- 쑥스럽게 인생살이를 해야 한단 말인가요
수량을 표시한것도 아니죠
범위 그 안에서 할수 잇는 만큼만 -
맘속에서 자라는 이 사랑 - 고운 사랑
고운 이 사랑을 뽐내야 죠 ..
늘 감사해요 .. 고맙습니다.
가장 부끄러운 사랑 ~ 박만엽
가난하다고
사랑을 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가난하지만 삶을 넉넉하게 살면서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배우지 못했다고
사랑을 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배운 것은 없지만 서로 알아가면서
사랑을 슬기롭게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장 부끄러운 사랑은
남에게 사랑을 받으려고만 하다가
사랑이란 주는 것이라는 기쁨도 모른 채
자기 육신을 땅에 묻어버리는 것입니다.
(NOV/02/2008)
4mypoem.com 에서 이동
Mypoem ( 2008/11/04 )
Thanks a lot, Doumi...
You did a good job...
로즈마리 ( 2008/11/20 )
아름다운 음악 아름다운 시가 조화롭습니다~
Mypoem ( 2008/11/20 )
로즈마리님 안녕?
이젠 고국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지요?
이 배경음악이 정말 아름답지요?
그럼, 님에게는 늘 좋은 일들만 도래하길 바랍니다.
빠삐용 ( 2008/11/24 )
가난한것은 생활에 불편한것이지 결코 불행한것은아닙니다
가난한사람은 행복합니다 없어니 하나님이도우십니다
소중한작품감사드리며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UM ( 2008/11/26 )
이쁜글과 음악 아름답게 감상하고 갑니다^.~
소유하지 않으니 마음은 가볍고, 비록 풍요롭지않은 삶이나
나누어줄 수 있는 따뜻한 가슴이 있으니 행복합니다...
Mypoem ( 2008/11/26 )
빠삐용님 안녕?
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가난하다는 것은 나쁜 것만 아니네요.
어번몽크님도 안녕?
나누어줄 수 있는 따뜻한 가슴...
님의 표현이 점점 추워지는 날씨이지만
더욱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그럼, 두 분 모두 아름다운 나날이 되세요. ^*^~~~~
연화심 ( 2008/12/14 )
사랑!!
받는 기쁨보다 주는 기쁨이 더 크다는 것을 왜 진작에 몰랐을까..
지금은 알 것 같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나누는 삶이 되어 행복이 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Mypoem ( 2008/12/15 )
연화심님 오셨네요?
요즈음 공부한다고 얼마나 고생이 많으신지요?.
아무튼 님이 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나중에 졸업하시면, 우리도 다른 홈들처럼
"정모"를 하여 님을 축하하여드려야겠어요.
그때까지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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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
어서오세요 박만엽시인님..
오늘은 교훈적인 시를 주셨네요^^
시간이 갈수록 사람들 사이엔 이기적이 팽배해
받기만하려는 경향으로 가는거 같아 아쉽네요
사랑은 줄때가 더 행복하다는 것은
진정으로 사랑을 해 본 사람만이
알수있을거 같네요
주는 사랑이 더 많아지는 그래서
따스한 겨울이 되었으면 합니다
시인님도 이 겨울에 맞이하는 성탄절..
사랑이 넘치고 행복한 시간들 되시기 바랍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008-12-08
현경
사랑을 줄 수있는 대상과 방법은 참 많겠지요.
거창한 것은 아닐지라도 작은 마음에서 시작되는 사랑.
자꾸만 손해가 나는 것같아
주는 사랑만 하는 것이 참 힘들지요.
받으려는 욕심이 나도 모르게 자라나기도 하구요.
시인님도 사랑이 가득한 이달로 마무리하시길 바랄께요.
2008-12-11
(에녹 Home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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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番恥ずかしい愛 ~ 朴晩葉
貧乏だって
愛することができないわけではありません。
貧乏だが人生を豊かに生きながら
愛を分かち合う人が多いです。
習えなかったって
愛することができないわけではありません。
学んだことはないがお互いに知りながら
愛を賢くする人が多いです。
一番恥ずかしい愛は
人に愛されようとして
愛というものは与えるものだという喜びも知らずに
自分の肉体を土に埋めてしまうので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