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양귀비들이 하늘거리며 매일 피어 납니다..
매일 애들 들여다보며
입가에 미소를 지어 봅니다..
유난히도 추운 겨울도 잘지내고
파릇파릇 땅을 뚫고 올라오는 애들이 그냥 이뻐요~~~ㅎㅎ
앵초
백두산양귀비.
야생할미꽃
금낭화
바람꽃
셀릭스를 이발하고.
마지막 핀 아이리스
미니보라.
올해 구한 백합들
실생 모란이..피어야 색을 알텐데.
무뉘둥글래
삼지구옆초..빨강.하양이도
깽이는 열매를 맺고.
이제 5월이 되면
넘넘 사랑스런 내 딸들이 피어나네요~~~♡♡♡
운정뜰님의 뜨락에 봄이 왔군요. 봄부터 가을까지 끊이지 않고 예쁘게 필 아이들 건사하시느라 고생하셨네요.. 덕분에 즐감했어요^^~
고마워요..ㅎㅎ
늙은이는 꽃을 가꿀수 있음만이라도 행복하네요.♤♤♤
매년 피어나는 꽃들을 보고.이웃에게 보여주는 아름다움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운정뜰 (홍천 ) 그 마음이 꽃 보다 더 아름다우십니다~~ 내일 꽃밭에 다녀오게 되면 댓글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