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div class="figure-html" data-ke-type="html" data-source="<table align="left" background="http://board-2.blueweb.co.kr/user/allsumi/data/data/stone02b.gif" style="background-color:black ;border-width:10px;border-color:#444444;border-style:ridge;" cellspacing="10" cellpadding="5"><tbody><tr><td><table align="center" width="500" border="1" cellspacing="0" bordercolor="ffffff" bgcolor="#000000"><tbody><tr><td>
<iframe width="500" height="280" src="https://www.youtube.com/embed/FbYH4PPjZQQ?si=wuovQLHl8Wme358a"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
<!오솔-박종미-박태서><br>
<iframe width="500" height="280" src="https://www.youtube.com/embed/pBZIH5IhJl4?si=9hYqrQxhEHQeWPoe"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
<!해송-박태서>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7px;" data-ke-size="size16">
<pre><pre style="margin-left:50px;"><p align=left>
<span style="color: skyblue; font-size: 10pt" data-ke-size="size16">
<b>밤의 서시(序詩) ~ 박만엽 </b>
눈앞이 서서히 흐려지고
온몸에 식은땀이 흐르면
또 다른 육체가 들어와
나의 온기를 모두 앗아간다.
그때가 되면
손도
발도
눈꺼풀마저 무겁게 느껴진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은
적막 속에
공포감에 휩싸여
애써 한번 눈을 깜빡여본다.
차디찬 어둠 속에
홀로 버려진
내 육체를 보며
가슴으로 운다.
너무 아파서
숨도 쉬지 못하고
너무 아파서
소리도 내지 못하고
베개를 적시고 만다.
이래도
나는 살아야 한다.
슬퍼서 살아야 한다.
눈물도 마르고
동녘이 뜨면
또 다른 영혼이 들어와
나에게 온기를 불어넣어 준다.
너무 사무쳐
숨도 쉬지 못하고
너무 그리워
소리도 내지 못하고
베개를 적시고 만다.
이래서
나는 살아야 한다.
또 다른 내 가슴속
영혼의 끈을 위해 살아야 한다.
(미주 Mom &amp; I : FEB. 2003 VOL. 29 게재)
</span></pre></spa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KaJ7/9d79942be50e36b74800610c1e4f54817141a9d8" class="txc-image" width="5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4mypoem-jpg배너-newW.jpg exif=" {}" actualwidth="500"><!--검정색배너--></center>
</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 data-ke-class="article"><table align="left" background="http://board-2.blueweb.co.kr/user/allsumi/data/data/stone02b.gif" style="background-color:black ;border-width:10px;border-color:#444444;border-style:ridge;" cellspacing="10" cellpadding="5"><tbody><tr><td><table align="center" width="500" border="1" cellspacing="0" bordercolor="ffffff" bgcolor="#000000"><tbody><tr><td>
<iframe width="500" height="280" src="https://www.youtube.com/embed/FbYH4PPjZQQ?si=wuovQLHl8Wme358a"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
<!오솔-박종미-박태서><br>
<iframe width="500" height="280" src="https://www.youtube.com/embed/pBZIH5IhJl4?si=9hYqrQxhEHQeWPoe"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
<!해송-박태서>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7px;" data-ke-size="size16">
<pre><pre style="margin-left:50px;"><p align=left>
<span style="color: skyblue; font-size: 10pt" data-ke-size="size16">
<b>밤의 서시(序詩) ~ 박만엽 </b>
눈앞이 서서히 흐려지고
온몸에 식은땀이 흐르면
또 다른 육체가 들어와
나의 온기를 모두 앗아간다.
그때가 되면
손도
발도
눈꺼풀마저 무겁게 느껴진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은
적막 속에
공포감에 휩싸여
애써 한번 눈을 깜빡여본다.
차디찬 어둠 속에
홀로 버려진
내 육체를 보며
가슴으로 운다.
너무 아파서
숨도 쉬지 못하고
너무 아파서
소리도 내지 못하고
베개를 적시고 만다.
이래도
나는 살아야 한다.
슬퍼서 살아야 한다.
눈물도 마르고
동녘이 뜨면
또 다른 영혼이 들어와
나에게 온기를 불어넣어 준다.
너무 사무쳐
숨도 쉬지 못하고
너무 그리워
소리도 내지 못하고
베개를 적시고 만다.
이래서
나는 살아야 한다.
또 다른 내 가슴속
영혼의 끈을 위해 살아야 한다.
(미주 Mom & I : FEB. 2003 VOL. 29 게재)
</span></pre></spa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KaJ7/9d79942be50e36b74800610c1e4f54817141a9d8" class="txc-image" width="5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4mypoem-jpg배너-newW.jpg exif=" {}" actualwidth="500"><!--검정색배너--></center>
</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
<!-- -->
첫댓글* 가슴 쓰라린 이별을 하셧나 봐요 살갓이 떨어져 나가는듯한 - 그 아픔 그 고통을 - .. 알고 잇어요 영혼은 허공에 뜨고 육체는 땅속에 갓네 .. 그럼 - 그렇케 '사색의 혼란' 그 속으로 든다고 해요 좀 지나시면 - 햇빛도 밝아 보일거구요 오가는 거리 사람들도 반가울 검니다 힘을 - 힘을 내세요 .. 아자 ~ 아자 ~ .. 늘 감사해요 .. 고맙습니다.
첫댓글 * 가슴 쓰라린 이별을 하셧나 봐요
살갓이 떨어져 나가는듯한
- 그 아픔 그 고통을 - .. 알고 잇어요
영혼은 허공에 뜨고
육체는 땅속에 갓네 ..
그럼 - 그렇케
'사색의 혼란' 그 속으로 든다고 해요
좀 지나시면 -
햇빛도 밝아 보일거구요
오가는 거리 사람들도 반가울 검니다
힘을 - 힘을 내세요 .. 아자 ~ 아자 ~ ..
늘 감사해요 .. 고맙습니다.
유튜브 자동 프레이 태그 소스
>iframe width="500" height="280" src="https://www.youtube.com/embed/pBZIH5IhJl4?&autoplay=1"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allow="autoplay; encrypted-media"< >/ifr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