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덕이는 머리
딸랑대는 워낭
산사의 풍경 소리
소슬바람과 화음을 이루고
공사장의 광상곡을 뒤로 두니
바람에 안긴 풍경소리
골짜기 흘러내려
워낭과 어울리니
달구지의 덜컹 박자에 춤추고
소의 발 장단 리듬을 타니
벌렁 누운 농부
꿀 잠에 빠진다
첫댓글 잠시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첫댓글 잠시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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