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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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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술∼02주 무릅 위 통깁스 퇴원생활 생각보다 더 고통스럽네요...
카키소년 추천 0 조회 692 16.08.11 17:26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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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8.11 18:37

    첫댓글 저는 무릅아래 통깁스라 그냥저냥 지내는데 무릅위 통깁스는 고통이 더 심하겠네요ㅠ

  • 16.08.11 19:43

    저도 두다리의 소중함을 통감하죠.. 시간이 빨리 가기를 바랄뿐입니다^^

  • 16.08.11 19:54

    힘내세요. ㅠ

  • 16.08.11 20:01

    힘내시고
    좋은날이 오길 기다려보죠
    힘들지만 시간은 갑니다

    다시금 힘내시고

  • 16.08.11 20:10

    답답하시겠지만. 힘내세요~~통깁스를 선택하신만큼 따르는 장점만큼 단점도 받아들여야하니깐요. 저는 지방병원에서 통깁스 한달 하란거 바깥쪽 복숭아뼈 주변 신경통이 너무 고통스러우서 일주일 후 서울아*병원가서 바로 에어케스트차고 지금 생활 중입니다!!아직 체중 실어서 땅에 닿지는 않고 목발로 걷고 있어요. 자신이 조심만 한다면 보조기와 깁스가 똑같은것 같아요.
    더우신데 땀 차지않게 조심하시구요 염증생길수도 있으니깐. 깁스위에 얼음찜질하는게 조금 도움이 된다고 다른 환우님들이 얘기하셧던같네요.

  • 16.08.11 22:27

    더운데 고생이시네요... ㅠㅠ더위도 많이 지나갈거예요 쪼금만 참으세요 ㅠ

  • 16.08.12 09:41

    힘내세요^^ 정말 세월이 약이네요ㅜㅜ

  • 작성자 16.08.12 13:36

    모두들 감사드려요...어제는 하도 답답해서 글 남겼네요....이것도 적응되겠죠....그러다 시간이 흐를테구요....ㅋ. 하루 지나니 맘이 그래도 좀 더 괜찮네요.....오늘 외래 때, 깁스 얘기 살짝 꺼냈다가, 핀잔만 받고 왔네요-.- 수술 사진도 봤는데, 아킬레스건 수술 부위 손실된 부분이 참 크더라구요....그냥....시키는대로 잘 따라야겠어요....회복상황 봐서, 어쩌면 깁스 더할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에효....더운데 처지는 글 써서 죄송스럽구요. 오늘부터 다시 힘내겠습니다. ^^*

  • 16.08.13 15:05

    네. 시간이 약입니다. 저도 민턴대회에서 오른쪽이 파열되어 수술했구요 9주째 접어들고 있어요. 다쳤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9주째..., (그간 남한테 말 못할 사연이 왜 없어겠어요.ㅠㅠ)
    오른쪽이라 제일 답답했던건 운전이었어요. 지난 주부터 살살 운전도 시작 했구요... 이제 조금씩 사고전 생활로 돌아가고 있는것 같아 조금은 맘이 편안합니다. 님도 꿋꿋이 이 시련을 이겨내셔서 다른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꼭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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