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에대한 감정이 독특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나만 이렇게 강한걸까...?
난 사람을보면 눈을보는 경향이있다. 문제는 그게 별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도 동일하단거다
가끔 사람들이 그게 무슨 문제냐고 하는 사람들이있겠지만 그거 생각보다 은근히 문제다
일단 남자들의 경우는 싸움건다고 느낀다. 아 난 당신과 친해지고싶지도 싸우고싶지도 않단말이다.
문제는 좀 더 커지경우가있는데 그 경우가 바로 여자의 경우다 여자들은 오해를 심하게한다.
아 참고로 난 예쁜여자 얼굴보는걸 굉장히 좋아한다. 예쁜사람은 보고만있어도 즐거워지지 않은가...?
난 스트레스 받으면 그냥 예쁜여자애 얼굴 본다. 가끔 성격이 쾌활하고 발랄한 여자애가 먼저 묻곤한다
"대체 왜 쳐다봐요!" "예? 예뻐서요 ;;;" 이렇게 대답하면 여자들중 10중 89는 대답을 잃어버린다.
물론 대답할때는 반드시 좀 약간 쑥스럽게하도록. 너무 자연스럽게하면 좀 그렇지 않을까 싶다 ;;;
여하튼 그 뒤 상황은 알아서 정리하시길 저정도 말을 할 수 있을 정도라면 당신도 굉장히 뻔뻔한거다
그상태로 밀어붙여서 밥을 사달라고 조른다음에 싫다고하면 알았다고 내가 사주면되지 않겠냐면서
밥먹으러 대꾸가도 나쁘진않다. 물론 그건 당신이 굉장히 뻔뻔하다는 전제하다...글이 삼천포로 빠졌다.
여하튼 요즘 얼굴만 아는 여자 4명이 지금 서로 내가 자길 좋아한다고 서로들에게 말한다음 나를 완전
이상한녀석으로 몰아놓고 그 게슴츠레한 눈으로 쳐다본다...아...참고로 난 예쁘지 않아도 같이 일하는
어느정도 얼굴을 아는 사람한테는 다 인사하고다닌다. 거기다 이상한 강박관념까지있어서 혼자서
뭘 못 먹는다. 덕분에 뭘 먹으면 꼭 몇개씩 사 가지고 가서 준다. 하지만 재정상황이 허락치 않아서
가능하면 나 이외의 한명이 더 있을경우만 무언가 먹는다. 그럼 단 두개를 사들고가게된다...그래...
이것이 문제다...여기서 오해가 생겨난다...아니라고 해명하고싶다...하지만 그러면 울지 않으까..
아니 오히려 오바한 내가 바보가 될테니...후우...까까바네...
덕분에 어느정도 내 맘에 드는 여자들은 내 얼굴을 확실히 인식한다. 그리고 시간이 대충 한 그렇게
1~2달 정도 지나면 약간 친해지게되고...가장 큰 문제는 여기서부터다.
그래 얘도 쟤도 따로따로 친해진다는거다. 그리고 군중속에서와 단둘이있을때 약간 행동이 다르단거다
이상하게 난 여자와 단 둘이 있으면 그 여자가 너무 사랑스럽다. 그래서 이야기내용이나 행동같은게
마치 넌 이미 내 여자친구인것처럼 행동한다. 그래...여기가 완전히 큰 문제이다...이런일이 좀 지속되면
어느순간 난 공동의 적이되어있다. 이런 상황이 상당히 자주 발생한다. 여기서 내가 하고싶은
질문이 나온다.
다른 남성분들은 예쁜여자 쳐다보는걸 좋아하지 않는가...?
그냥 단순히 여자가 무언가하고 있으면 괜히 찝찝해서 도와주고 싶지 않은가...?
혼자먹기 미안해서 하나 더 사들고가서 주지 않는가...?
굳이 여자친구가 아니라도 기본적으로 최대한 배려하기위해 잘해주지 않은가...?
뭐 기타 등등의 메너같은것도 여자친구나 그냥 아는 여자에게나 똑같지 않은건가...?
난 여러행동패턴이 그냥 단순히 하는 여자와 여자친구와 동일하다. ;;;
다른 남자들은 여자들에게서 그런 경계선과 행동의 선을 확실히 긋는가...? 난 이게 궁금하다 ;;;
카페 게시글
우울증
나의 움직임에 오해의 소지가 있는가...?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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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0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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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음. -0-여자로써 오해할수잇을것같은데요 . 여자친구 만드셔서 어서 그분에게만 잘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