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내 숨죽이며 살던 산장에 갔읍니다
관리인과 외국근로자가 상시 주둔하고 있는곳입니다
아직 땅은 해동이 덜되어 곳곳에 얼음덩어리가^^
산장을 들어서니 썰렁합니다
표고목과 눈인사하고
잠을 깨우고 왔읍니다
봄은 왔는데 여태 쿨쿨 잠만 잡니다^^
성급한 넘들은 벌써 기지개를 켯내요^^
간장 된장 고추장
작년 가을에 따다가 저온창고에 보관중이였던
잣을 모두 겉껍질을 벗기기위해 작업장에
내 놓은 모습입니다
삐약이들도 모두 잘있고...^^
겨울내 파손되었던 버섯동 손보기에 한창입니다
800고지 여기도 봄은 오고있는듯
산마늘이 이번 비로 활기를 되찾고 있읍니다
폐표고목 입니다 (수명3~4년)
아랫동 5채를 교체했는데 이렇게 많읍니다
비를 맞고 온도만 올라가면
여기서도 많이 버섯이 핍니다
아랫지역 버섯동 입니다
한동의 길이가 80미터
다음달이면
지천에서 산나물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주요 산나물은 고사리, 두릅, 산양산삼, 고로쇠액, 취나물 등입니다
거진 소득을 위한 채취는 하지않고 있읍니다
(고 임금에 비해 소득이 마이너스..ㅎㅎㅎ)
대신 복분자밭을 조성하여 소득을 보고 있지요
발동을 걸었으니
올해도 최선을 다해야 되겠지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어마무시한 부농이시라
체계가 잘 잡혀 있을듯요.
지휘봉만 잘 잡고 계시면
주머니가 두둑하실듯요.
ㅎㅎ
고맙습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ㅎㅎㅎㅎ
언제나 주머니는 빈털털이 입니다
그래서 좋아하는 팝이
탐 존스/ I who have noting
고맙읍니다^^
전 하나두 모르시는 말씀 ㅠ
나물이 솔깃 하네요 ㅋ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조금 있다가 봄나물 가까운곳에 가셔서
뜯어다 드시면 맛이 상큼하고 좋읍니다^^
입이
쩌억 벌어집니다
완전 대농이십니다_()_
벌려 놓은 일 수습하느라 고생만 합니다
이제 시작인 셈이지요
감사합니다^
관리직 자리 하나 주이소
딱
좋아하는 일입니다 ㅎ
_()_
하는 일이나 착실히... ㅎㅎ
욕심이 많으면 안 되요. 에헴!.
조경사업 하시는분들
예술가중 예술가이지요
존경합니다
무대포로 낭구들을 심다보니
낭구도 고생 산주도 고생.ㅎㅎㅎ
감사합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길동도 울고 갈듯~~
늘 건안하시기 바랍니다.
맞는 말씀!
보기만도 눈이 휘둥글. ㅎㅎ
별말씀을 다 하십니다.ㅎㅎ
농사는 시기와 때가 있기 마련입니다
비농기때 시간을 쪼개서
알차게 쓸려고 노력할 뿐이지요.ㅎㅎ
고맙읍니다^^
마지막 사진은 안 보이지만,
일꺼리 많아 좋겠어요. ㅎㅎㅎ
ㅎㅎㅎ
고생만 대빵하고 있읍니다^^
사서 고생하는 셈이지요.ㅎㅎ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지장보살_()_
고맙읍니다 참 좋은 인연님^^
건강조심 하시구 늘 웃음이 넘치는
나날들 되세요^^
넘 무리하시지 마십시요
못보신 법우님들을 위하여 다시한번 올려봅니다
영원한 로망
나이들면 전원생활 바라기 모두가 한번쯤 꿈꾸어봤을 이야기들이니까요 ㅎㅎ
농사는 시기와 때가 아주 중요합니다^^
이미 저질러 놓은 일들
힘이 닿는데까지 최선을 다해 보아야 겠지요.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