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상투적으로 쓰지 않아야 한다. ㆍ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쓴다. ㆍ애매하거나 두루 뭉실하지 않게 구체적으로 쓴다. ㆍ글의 첫머리와 끝머리에 강한 인상을 남겨야 한다. ㆍ글의 첫 부분에서부터 독자의 관심을 끌어야 한다. ㆍ서론에서는 문제와 주제를 분명히 설명한다. ㆍ결론을 흐지부지하거나 구태의연하가 마무리 짓지 않는다.
■주제와 관련한 자료를 많이 읽는 것이 내용을 구체화하는 도움을 준다. ㆍ인풋input이 많아야 아웃풋output도 많이 나온다. ㆍ글쓰기는 독서가 좌우한다. ㆍ글을 많이 읽으면 글을 보는 눈도 같이 생긴다. ㆍ신문. 잡지. 인터넷 검색을 통해 글의 주제와 키워드에 대한 정보수집이 필요하다.
■자료를 많이 모으되 자료에 흔들려서는 안 된다. ㆍ핵심 메시지를 세운 뒤에 자료는 보조 도구로만 사용한다. ㆍ자료가 많아지면 큰 그림이 그려진다. ㆍ때로는 자료의 과다가 핵심 메시지를 헝클어지게 한다. ㆍ중복내용이 있는지를 가려낸다. ㆍ반면에 빠진 것이 없는지를 살펴야 한다. ㆍ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조직적인 사고능력이 필요하다.
■기승전결起承轉結의 구도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ㆍ논리적 구성에는 두괄식頭括式. 미괄식尾括式. 양괄식兩括式. 중괄식中括式이 있다. ㆍ논리를 구성하는 방법에는 ‘시간적 구성’과 ‘공간적 구성’이 있다. ㆍ시간적 구성은 여행기 같은 성격의 글로서 자칫하면 아마추어로 만들 우려가 크다. ㆍ공간적 구성은 비교와 대조를 통해서 공간중심으로 이야기를 확장해 나가는 방식이다.
■글의 구조를 잘 만들기 위해서는 통일성과 응집성이 있어야 한다. ㆍ문단을 잘 나누기만 해도 구성이 매끄러워 진다. ㆍ한 문단에서는 하나의 소주제를 다루어야 한다. ㆍ새로운 주장을 시작할 때는 새로운 문단에서 시작한다. ㆍ글 전체의 주제를 테마thema라 하고 소주제는 토픽topic이라고 한다. ㆍ글의 전체 구성이 자유스러우려면 ‘통일성’ ‘연결성’ 강조성‘을 지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