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목 / 김 광우주여당신은 태초부터나를 품고 있었구려당신을 향해바닷가 모래밭을 거닐다밀려오는 파도소리 잡으려두 손 모으니수십억겁의 인연이 몰려와한 찰라에 창생의 빛으로내안에 맺히더이다.광주 생. 이학박사 / 한국문협, 광주문협 회원. 전남문협회 편집주간,광주광역시 시인협회 부회장, 시류문학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