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한복 6벌, 구두 15켤레… 전액 5만원권 동행한 보좌관이 지불”
무형문화재 김해자 누비匠, 조선닷컴에 증언
청와대 출장 전태수 수제화 장인도 “보좌관이 현금 주더라”
오늘 아침 탁현민, 金옷값 관련 “사비로, 카드로 결제”
현금 건넨 靑 비서관, 해명 요청에 불응
김정숙 여사가 청와대에 들어간 뒤 한복 6벌, 구두 15켤레 등을 구입하면서 이를 매번 전액 현금으로 지급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김 여사는 이 때마다 청와대 A 전(前) 비서관과 동행했고, 이 비서관이 봉투에 든 현금을 전달했다는 것이다.
중요무형문화재 107호 김해자 누비장인은 30일 조선닷컴에 “김 여사가 2017년 영부인이 된 직후 수행원 2명과 함께 경주 공방을 직접 찾아와 누비 2벌, 일반 치마 저고리와 두루마기 각 1벌을 사갔다. 이와 별도로 원단을 직접 가져와서 1벌을 맞춰갔다”며 “총 700만원어치였고, 결제는 전액 5만원권 현찰로 했는데, A 비서관이 종이봉투에 담긴 돈을 건넸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82043?ntype=RANKING
"김정숙 옷값 700만원, 전액 현찰로 냈다"… "카드 결제" 탁현민 주장과 달라
"당시 비서관이 전액 5만원권 현금 결제"… '무슨 돈이냐?' 의혹 폭증
"한복 6벌, 구두 15켤레 구매… 이중 한 벌은 전 주한 미 대사 부인에 선물“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한복 6벌, 구두 15켤레 등을 구입할 때 현금으로 지급했고, 청와대 A 전 비서관과 의상 담당자 등 3명과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가 카드로 옷을 구매했다고 밝힌 탁현민 의전비서관의 주장과 대비된다.
30일 조선닷컴은 중요무형문화재 107호 김해자 누비장인과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보도를 전했다.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2/03/30/2022033000201.html
제화업자 “김정숙 여사 구두 150만원 현금결제”… 靑탁현민 “개 사료도 사비로 구입, 특활비 안써”
김여사, 의류 구매 비용 등 논란
민주 “‘논두렁 시계’ 같은 가짜뉴스”
국민의힘 “특활비 나오면 옷 반납”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김 여사가 150만 원에 달하는 구두 구입 비용을 모두 현금으로 지불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고액을 현금으로 낸 이유와 출처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여사에게 수제화를 판매한 전태수 JS슈즈디자인연구소 대표는 30일 동아일보 기자와의 통화에서 “5년 전 김 여사에게 구두 6켤레를 켤레당 25만 원에 판매했고, 비서관이 현금으로 결제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2017년 5월 청와대로 찾아가 김 여사의 발 치수를 쟀고, 이후 비서관이 가게로 찾아와 완성된 신발을 찾아가며 현금 봉투를 건넸다고 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419651?cds=news_media_pc
김정숙 여사 한복 판 명장 “영수증 요청 없었다”… 靑해명과 다른 증언
영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 출처 논란과 관련, 30일 아침 청와대는 방송 인터뷰를 통해 “사비로, 카드로 구매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날 오후 조선닷컴이 복수(複數)의 거래처에서 나온 ‘5만원권 현금 결제’ 증언을 보도하자, 청와대는 그날 밤 다시 말을 바꿔 “세금계산서까지 발행하도록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역시 거래처 말과는 달랐다. 김 여사가 거래 증빙을 위한 영수증을 요청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82272?cds=news_media_pc
전여옥 “김정숙 옷값, 모두 현찰 박치기… ‘꼬리표 뗀 돈’이란 생각 들어”
옷 직접 리폼 주장엔 “리폼계의 대장금, 영부인의 새역사”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한복과 수제화 등을 구입하면서 수백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했다는 조선닷컴 보도와 관련 “이 정도면 김정숙 게이트”라고 했다.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조선닷컴 보도가 나오기 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김정숙 여사가 의류나 장신구를 사비로 구매하는 건) 임기 초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5년 동안 진행했던 내용”이라며 “사비는 카드로 구매했다는 이야기”라고 했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2/03/31/EE7C2KIUCVFSRGECLLINVXMNPI/
[신지호의 쿨-톡] 서울경찰청 수사 착수, 소환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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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조선일보 방금 충격보도! (진성호의 융단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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