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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아기편지 제1409신 - 우리가 남이가!(광주매일신문 칼럼.2020.2.10.)
이계양 추천 0 조회 103 20.02.10 06:3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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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2.10 17:00

    첫댓글 우한 우리 교민들의 입주소식에 우선은 거부감,의심의 눈초리가 가득했겠지만 탈없이 진행되고 보듬을 수 있어 천만다행입니다. 남도 품을 상황인데, 우리 교민 우리가 더 지겨야하지 않겠어요.

  • 20.02.10 14:55

    우환교민환영이란 현수막을 보고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많이 성숙해졌구나 생각들었습니다.
    처음의 강하게 반발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 교민을 우리가 안아주지않으면 어쩌란말인가
    가슴이 답답하고 씁쓸했는데,
    역시 대한민국입니다.
    아직은 선진국이 못된다하지만 이렇게 한걸음씩 나아가는 모습이 뿌듯합니다.

  • 20.02.11 17:49

    처음에 진천이 실검에 올라 뭔일인가 했다.
    내용을 보니 우한 교민을 진천 공무원연수원에 수용한다는 걸 알고 생각없이 딸에게 '' 너도 4월부터 진천연수원 들어가는데 왜 하필 거기야?''
    했다가 영지에게 정말 혼 많이 났다.
    ''엄마 그분들에게도 대한민국은
    조국이에요.
    우리가 남이에요?
    같은 동포에요.''
    딸이지만 너무 맞는말이라 두말도
    못하고 창피해 나의 이기심을 사과했다.
    사람은 혼자는 못 산다고 더불어 함께 사는거라고 말로는 그렇게 가르쳤는데.. .
    그래 우리는 혼자는 살아
    갈 수 없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기에
    아무리 코로나가 무서워도 서로 배려하며 사람답게
    존중하며 살아가야
    한다.
    우리가 남이가!


  • 20.02.11 13:27

    언니~ 영지도 동훈이도 정말 볼수록 멋지고 훌륭한 청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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