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회 결성을 위한 총동창회 결과

[ssayyouDG(이영진)]

친목회 회칙.hwp

지난 5월 12일(토)에 대강중26회 친목회 결성을 위한 총동창회가 청계산 자락 장수촌에서 있었습니다. 비가 오는 와중에도 22명이라는 제법 많은 친구들이 참석을 해 자리를 빛내줬습니다. 오겠다는 확답을 하고서도 오지못한 친구도 몇 있었고, 그 반대인 친구도 몇 있었습니다.

어찌됐든 어쩌면 공식적으로 마지막일 수 있는 총동창회에 더 많은 친구들이 참석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동창회 개최 전에 친목회에 입회(통장 입금 기준)한 친구가 이미 23명에 달해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자평합니다.

다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 내어 기꺼이 참석해준 모든 친구들과 참석하고픈 마음은 굴뚝같은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고 마음만 보내준 친구들 모두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고맙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동창회는 임원진 소개 및 인사말 -> 임원진 승인 -> 친목회 결정 취지 및 회칙 설명 -> 감사 선임 -> 친목회 공식 선포 등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친목회에 의하면 2명 이하의 감사를 두도록 되어 있으나, 아직은 재정규모가 부담될 정도는 아닌 바 1명의 감사를 두도록 하고 초대 감사로 진일순 친구가 선임되었음을, 더불어 친목회에 가입한 정광택 친구 입회여부에 대한 투표 결과 대다수 친구들의 찬성으로 입회가 승인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음식점에 이어 2차는 노래방에서 뒷풀이가 있었고 이때 소요된 비용들은 회장, 총무/재무, 명선 친구가 분담했습니다. 특히 노래방에서 추가된 비용의 상당부분과 친목회비 명목으로 50만원을 흔쾌히 찬조해준 회장(김영엽)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대강중26회 친목회 회칙 개요를 다시한번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1. 친목회 입회 자격은 대강중 26회 졸업생을 원칙으로 하되 입학 후 전학 등을 이유로 졸업하지 않은 친구가 입회의사를 밝힐 경우에는 정기모임에 참석한 친구의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입회여부를 결정함.

2. 연회비는 12만원이며, 일시납 또는 2회 분납 가능하고 올해를 지나 가입하는 경우 연회비 외에 전년도 잔액을 회원수로 나눈(1/n) 금액을 추가 입회비로 납부할 것.

3. 경조사는 회원당 3회로 하고 1회당 화환 또는 조화 및 경조사비로 300,000원을 부조하며, 경조사 대상이 없는 회원은 일정한 시점에 회원이 원하는 경우 3회에 해당하는 경조사비를 지급하기로 함.

4. 친목회 정기총회는 매년 3월과 9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실시하며, 동창회 성격의 임시모임은 6월과 12월에 개최함.

이상.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파일(대강중26 친목회)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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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목회 결성을 위한 총동창회 참석자 명단: 김영엽 김주예 김춘희 류경래 박선주 방영석 백형주 소연이 소장호 이삼례 이영진 이정옥 임명선 임상여 장교택 장교식 정철호 진예순 진일순 최재석 허명주 허재환 이상 22명(가나다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