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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플레이로 '코리안 좀비'라는 타이틀을 얻은 정찬성은 복귀전에서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내며 더 높은 곳으로 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정찬성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스파링과는 다르게 느껴졌다. 이것이 옥타곤이라는 것이 실감났다"면서
"매일 1~2시간씩 연습했다.
2~3년 간 레슬링과 스텝을 연습했는데 잘 안 됐다"고 웃었다.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정찬성은
"그리고 제가 이런말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 대한민국 시국이 많이 어렵습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화합해서
이번에는 이번만큼은 마음 따뜻하고
강력한 지도자가 탄생하기를 기도합니다 "는
소신 발언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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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 라고 불리우면서 UFC 한국인선수 중에 가장높은 순위(랭킹3위) 까지 올라 갔으며,
UFC 레전드 조제알도 선수와 타이틀전 까지 가진 한국 최고의 UFC 파이터 입니다.
무적의 조제알도 타이틀전에서도 대등한 경기를 펄쳤는데
고질병인 어깨가 경기중에 빠지는 바람에 빨리 끼워 수습했지만,
조제 알도가 그 틈을 놓치고 않고 순식간에 파고들어 졌던것으로 기억되네요.
그 이후 군대입대하고 나이 랑 어깨 때문에 복귀가 어려울꺼라 생각했는데,
순식간에 1라운드 K.O 로 승리이후 멋진 인터뷰를 남겼네요.
속시원한 레프트 숏어퍼 도 소름돋았는데,
인터뷰는 더 소름이네요. ㅠㅠ.
정말 강한 남자 입니다 ㅡㅡb
첫댓글 재방보려 대기중인데.. 인터뷰까지 꼭 챙겨봐야겠네요~ㅎ
통역분이 너어무 맛을 못살리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