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동일한 곳에 카메라의 시선이 집중될 때 그 카메라의 시선을 대안적으로 마크하는 EBS는 제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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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입사하고 싶은 곳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입사공고를 봐도 EBS에는 왜 아나운서를 따로 채용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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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계획이 없는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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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나레이터나 MC분들이 타 방송국에서 출연하시다 오신분들로 알고 있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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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혹시 EBS에서 근무하시는 분이나 이 질문에 대해 정확한 답변을 아시는 분은 꼭 들려주기를 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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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테면 타 방송사는 '시청률'이라는 잣대에만 매달리는 상업성 지상주의인데 반해 교육방송은 상업방송과 대별되는 자신만의 영역과 표현양식으로 방송을 제작, 송출한다는 뜻인 듯하네요. 교육방송의 아나운서 조직이 활성화 되지 않은 이유는 대표적으로는 보도 기능이 없기 때문입니다. 대중적인 교양 방송의 경우 이미 우리 방송계에 널리 배출되어 있는 프리랜서 출연자를 쓰면되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경우 방송전문인 보다는 어떤 분야의 전문인 (예컨대 영어 선생님, 수학선생님, 영화 전문가..등등)이 더 적합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교육방송에서도 아나운서를 선발하고 있지요.
첫댓글 대안적으로 마크하다,가 뭔 뜻인가요??
대안으로 marking하다 아닐까요. 대안으로 고려 중이다라는 의미인 듯.
근데 여기 채용정보방인데... 왜 질문을... '대안적으로 마크하다'(?)... 언론사 준비하는 분이 이런 말 쓰면 안될 듯...
이를테면 타 방송사는 '시청률'이라는 잣대에만 매달리는 상업성 지상주의인데 반해 교육방송은 상업방송과 대별되는 자신만의 영역과 표현양식으로 방송을 제작, 송출한다는 뜻인 듯하네요. 교육방송의 아나운서 조직이 활성화 되지 않은 이유는 대표적으로는 보도 기능이 없기 때문입니다. 대중적인 교양 방송의 경우 이미 우리 방송계에 널리 배출되어 있는 프리랜서 출연자를 쓰면되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경우 방송전문인 보다는 어떤 분야의 전문인 (예컨대 영어 선생님, 수학선생님, 영화 전문가..등등)이 더 적합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교육방송에서도 아나운서를 선발하고 있지요.
물론 아직 그 영향력이라는 것이 미미하고 앞으로 발전 가능성도 뚜렷하지 않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