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사랑어린배움터
 
 
 
카페 게시글
우리들 이야기 민정, 동민, 민재 가족에게 마음모읍니다.
신난다 추천 0 조회 161 25.01.06 17:13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5.01.13 03:50

    첫댓글 눈이 많이 오는날 '엄마'을 보내드렸습니다.

    땅이 얼어 안파질까봐, 눈쌓인 모래재를 장례버스가 넘지 못할까봐 다들 걱정하였지마는 저는 오히려 마음이 푸근하였습니다.

    큼지막한 눈송이가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마음같기도 하고, 하늘에서 엄마를 환영한다고 내려주시는 선물같기도 하였습니다.

    부모를 잃은 황망함을 포근한 눈꽃으로 바꾸어주신 여러분들의 인정과 보내주신 마음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내내 잊지않고 살겠습니다.

    사랑어린식구들 댁에 기쁜일이나 슬픈일이 생겼을때, 저도 눈송이가 보슬비가 되어 감사함을 갚을 수 있게 꼭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서로별 김상진 올림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