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음방에서 요리 잘 하시는분들이 정말 부러운 회원으로 처음으로 큰 용기내서 음식 만드는 글 올려 봅니다.
어렸을때 자주 먹었던 맛있는 준치국(맑은탕)으로,
#전음방2 조정문님께서 반짝반짝 싱싱한 준치를 판매 하시기에 반가워 얼른 구입 했지요.
#준치는 고소 구수하니 맛있지만 Y모양의 잔가시가 많아 먹기 어려운 생선 입니다.
그렇지만 비늘과 내장 제거후 양쪽 옆면에 잔칼집 내주시면 쉽게 해결 되지요.
비린내 없는 준치지만 그래도 비린내 싫어 하시면 청주 또는 소주를 조금 넣으셔도 됩니다.
물과 무 납작하게 썰어 넣고 한참 끓인후
준치 토막을 넣고 끓이다 생선살이 익으면 파. 마늘 (청양고추) 넣고 끓이다 거품 걷어 냅니다.
간은 국간장 또는 소금으로 하며
쑥갓은 국 뜨기 직전에 넣고 살짝 익으면 됩니다.
첫댓글 맛있게 맑은탕으로
끓이 셨군요~
시원하니 맛있게
드셨겠네요~
살만 떠서 초무침도
맛있지요~
생선중에 담백하고
비린네가 없어서
만두속에 다져넣고
만들어도 먹었답니다~
감사~
퇴원후 입맛 없었는데 맛잇게 먹었어요.
세꼬시 처럼 회무침도 맛있지만
솜씨가 별로라...
이웃에 나눠 드리고 다음에 먹을려고 냉동실에 넣어 뒀어요
어디 아푸셨어요?..
잘 잡수고 기운 차리셔요~
우린 아푸면 삼한쪼각
먹으면 괜찮을것 같에요.ㅎ.ㅎ
새로 농장 만들면서 산에서 구르고 미끄러지고 다쳐도 참고 계속 일 했더니 무릎연골도 찢어져 갈수록 통증 심해 절제수술 받고 이틀전 퇴원 했어요
어찌끄나~
이나이에~
재활 잘하셔요.
안다쳐도 7학년 넘으니 힘들더라구요.
무리마시고 편히 쉬셔야 겠네요.
ㅎ
항상 감사 합니다 .
혼자 지내니 재활치료 못다녀 지팡이 짚고 왔다갔다해요^^
그렇게 큰농장을 혼자 가꾸셔요?.
놀랬네요.여장부시네요~
훌륭하십니다~
아녜요~~
새농장에 산양산삼과 삼지구엽초 산마늘 두릅 벌나무등 심었어요
준치라해서 오징어종류인가했는데 전혀 생소한 생선이네요~~ㅎ
국물이 시원하니 맛있겠어요.
"썪어도 준치라고"
썪었어도 맛있다는 생선으로 봄철이 더 맛있어요
어머나
이렇게 도 하시는군요
아직 먹어보진 않았지만
고수님들 덕분에
눈호강 합니다
어떤 생선으로 끓인 지리(맑은탕)보다 고소구수 정말 맛있어요.
취향에 따라 후추 조금 넣어도 되나 전 준치 고유의 맛이 줄어 싫더라구요
준치 맑은탕도 맛이 있군요
맛나게 드세요
감사~
비린내가 없고 고소해 조림보다 탕이 더 맛있어요
댓글 읽었네요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고생 많이 하셔네요
썩어도 준치라 했는데 전 그맛을잊어 버려습니다
감사~
저도 2년여만에 준치 구입해 맛있게 먹고 있어요
저희는 그 준치를 냉동 보관 하면서 회로 먹고 있네요
저리 맑은탕으로 먹어도 시원하니 맛나겠네요^^
몸조리 잘 하시고 쾌유 하시길 바랍니다
@문경혜(서울) 응원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무 없을땐 넣지 않고 끓여도 시원해요
언제 올라 왔나봐요
맛있게 드셨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