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리본을 머리에 꽂고 '시월의 어느 멋진날'을 부른 환상의 한팀!! 갖출건 다 갖춰 노래를 기대했던 것은 좀 무리가 있었으나...
큰 웃음주고 행복하게 해 줬으니 다~~ 이해합니다 *^^~
자랑스런 길문학 회원님들 (작가회의로의 입문전의 얼굴들 입니다)

여기는 순천작가회의의 기본 아지트, 소주본능
소주본능에서 우리는 늘 막걸리만 마신다. 본능에 충실해야 할때는 글을 쓸때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혹은 늘 반대로 하고 싶고, 반항하고픈 어설픈 본능땜에~~~


김명자님의 부군이 직접 낭송하는 시. 근데 시끄러워서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음. 그들을 부러워하는 모든이들의 눈총을 절대로 의식하지 않으며하라니까 끝까지 다 한다(껴안기, 뽀뽀하기) 뒷담이지만 매일 출근길에 꼬오옥 뽀뽀를 한댄다 (희귀종이다!!개인적으로 내 친구와 친구인 부부이므로 좀 안다, 내 친구도 닭살이당, 그 교회가 그런것만 가르치나 보다 옮겨볼까? 근디 멀다)


송호찬님. 노래 못 한다더니 계속할라한다. 오늘은 두곡만 했다. 양일씨 친구아니랄까봐 용감하다. 화이팅!!

태권도 사범 문경화 시입회원님. 발랄하고 경쾌하다. 늘 말고 밝고 예쁘게 그 미모 지키세요~~

4녀1남의 넷째딸 이정솔라님. 어릴적 부터 큰일하고 태어났구려. 늘 그립고도 그리운 사모곡은 이제 좀 쉬고~~~

첫댓글 길문학 회장님의 입담에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또한, 빗살 창간호의 시간들을 더듬었던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