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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산(644m)산행후기
여름이 오는 길목에서 몇 안되는 인원이 단촐한 산행을 하였습니다. 왕북 순수 산행시간 2시간의 여유로운 산행으로 이미 숲이우거진 산의 좋은공기를 마시고 이천과 용인 그리고 광주가 어울어진 조망을 감상하며 스트레스를 확 날렸습니다.
하산길에 김일오(3) 쉐프가 마중나와 본인의 새로지은 대한민국 최첨단 유리욕실 가구공장 (대지2,100평) 견학을 시켰으며, 내친김에 김쉐프가 쏜 뒷풀이로 고기와 막국수를 안주삼아 기분좋게 한잔 걸치고 무사히 돌아 왔습니다.
차를 가지고 일행을 태화산으로 Pick-Up 하기위해 곤지암으로 마중나온 전용순, 그리고 차를 가지고 곤지암 터미널까지 데리고와 근처의 막국수 전문집에서 뒷풀이를 지불한 김일오 에게 감사를 드리고, 또한 산행에 참가한 모든 인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대동삼육산악회 회장 구 제 영
참가인원 김구현, 최승룡, 조광환, 구제영, 정창섭, 전용순, 이내성, / 김일오, 김정훈 -- 계 9명
수지계산 1. 수입 김용섭 동기회 부회장 100,000원 박규식 산악회 부회장 50,000원 합계 150,000원 뒷풀이 식사비 김일오 스폰 산행참가회비 / 면제
2. 지출 음료수 18,000원 택시비(1대) 곤지암 - 태화산 12,000원 합계 30,000원 ///// 잔액 120,000원
사진
산행들머리 주차장에서 / 전교수 차량 + 택시1대 (곤지암 터미널 - 태화산 주차장)이용
들머리에 들어서서 부터 숲길이 시작
9반반장 / 덕분에 야관문 술을 돌려가며 먹었음 / 저녁에 무사히들 보냈을런지.....
이곳에서 김구현, 정창섭, 조광환은 좀더 힘든산행을 택해 미역산쪽으로... 나머지는 철쪽동산으로
미역산 방향에서 3병이 나타날예정 이라서
나머지는 안부에서 기다리며...
태화산 정상/광주시 .... 조금더 가면 마구산 - 용인에서 가장 높은산 이지만 태화산이 50여미터 높음.....
정상에서 한방
9반 반장과 함께
바람도 시원하고 공기도 좋아 일어날줄 모르고...
우리는 광주시와 용인시에서 제일 높고(표고 590m) 제일 조망이 좋은 최고급 레스토랑을 방문했지!
반그늘 아래서 시원하게..../ 최고기온이 28도지만 이산 완전 그늘은 추워서 오래 못있음..
9반반장이 갖고온 도토리묵과 빈대떡을 안주삼아 야관문술을 돌려가벼....
야관문을 처음드셔보는 전교수... 참고로 저잔은 완샷해야함... 바닥에 내려놓으면 아래는 젓꼭지가 달려서... 최승룡 쉐프는 꼭지까지ㅎㅎ
마나님들이 정성스럽게 싸준 음식을...
남김없이 드시고 머얼리 이천쪽을 배경삼아...
한방씩 날리고...
추곡리 추곡저수지가 보이는 능선을 지나서..
병풍바위까지 진격...
이병풍바위 아래는 낭떠러지...
원점회귀 / 주차장 - 은곡사입구 - 삼거리 - 철쭉동산 - 정상 - 천사의집 갈림길 - 병풍방위 - 주차장 이곳에서 백마산까지는 종주코스로서 약18Km (태화산-백마산 약12Km)이며, 13개의 봉우리와 산을 넘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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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泰華山(태화산)이라 안가본 산 이구만!건강한 얼굴들이 보기 좋습니다. 헌데! 모할라고 야관문(夜關門)을 돌아가며 묵었다고?정력이 부족한가 보내!자연산 비아그라 묵고 ~~~#참고로 야관문 사진 첨부
기억이 안나시는구만! 가보신 산일세 2006년6월25일 / 글구 토요일날 당귀도 먹었다네....
잘들 다녀오셨는가 참석하지 못해 아쉽구만그려 더운 날씨에 수고들 하셨네
시원했었네! 다음달 6월21일 날 예약하시게... 문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