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3 중성분자 같은 경우 제 생각으로는 이중결합이 3개가 있을 때가 형식전하수 0으로 안정할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러 답지들을 보니 이중결합 1개 단일결합 2개로 형식전하가 S에 +2 O에는 -1을 가지더군요
(이건 단지 옥텟규칙을 맞추기 위해서인가요?)
둘 중 어느것이 더 안정한 걸까요?
SO3(-2)이온의 경우도 저는 이중결합 1개로 형식전하는 S는 0, O는 0, -1,-1이 안정할 것 같은데...
이중결합 3개에 S에 비공유 전자쌍 1쌍이 존재해서 S는 -2, O는 0 인
이 둘 중 어느것이 더 안정합니까?
ㅜㅜ
혼자 고민하니 결론이 안나네요..ㅜㅜ
첫댓글 어차피 두 구조의 큰 차이점은 없어보이지만, 처음꺼는 이중결합 3개가 더 안정해 보입니다. 이중결합은 단일결합에 비해서 원자간의 결합길이가 짧으므로 좀더 단단하게 연결되어있겠지요. 또한 삼산화황의 경우 분자의 결합각은 120도의 삼각평면이라고 하기 때문에, 원자의 결합길이가 달라지면, 분자내 각도가 변합니다
두번째꺼의 경우 분자는 -2가의 음이온이기 때문에 분자내의 원자들이 전자를 나눠갖어야 되겠지요. 황과 산소중에서 전기음성도가 더 큰 산소가 전자를 갖고 있는게 더 안정합니다. 물론 두 구조모두 resonance 구조 이기 때문에 이넘은 이상태로 존재한다. 이렇게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구조들간 에너지의 gap이 거의 없다고 봐야겠지요. 그 차이는 전공서적을 참조. -.-;; 쿨럭~
감사해요~~^^ 혼자하니 은근 헷갈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