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국민들 속인 거짓말…마약류 전과 '3건' 있었다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사업가 돈 스파이크에게 이미 같은 종류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YTN에 따르면 돈 스파이크는 이미 마약류 전과만 3회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92909442991306
"마약 최근에 시작했다" 답한 돈스파이크, 동종전과 3회
[서울=뉴시스]김수연 인턴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유명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가 이미 과거에 비슷한 혐의로 처벌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29일 YTN 보도에 따르면 돈스파이크는 이번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되기 이전에 세 차례 마약류 전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날 영장실질심사 후 취재진 질문에 "마약은 최근에 시작했다"고 답한 것과 배치된다. 다만 구체적인 혐의와 처벌 수준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돈스파이크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공범 A씨에 대한 영장심사도 어제 진행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경찰은 이들 외에도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지인과 여성 접객원 등 8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돈스파이크는 이들과 지난 4월과 8월 세 차례에 걸쳐 서울 강남·광진구 일대 호텔 등에서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마약 구매 경로도 수사 대상이다.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호텔에서 돈스파이크를 체포할 당시, 호텔 방에는 한 사람이 1000회 정도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인 필로폰 30g이 발견됐다.
경찰은 돈스파이크와 공범들에 대한 수사를 통해 마약 공급책과 추가로 연루된 인물이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김수연 인턴 기자(ksy0527@newsis.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448187?cds=news_edit
소금 뿌리고 빨대로 슥슥…돈스파이크 넉달 전 마약 암시 농담
작곡가 겸 프로듀서 돈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그가 과거 유튜브 채널에서 마약을 소재로 농담하는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5월 가수 정엽의 유튜브 채널 '엽이 어때'에 출연해 바비큐를 구워 먹었다.
당시 그는 바비큐가 담긴 접시에 흰 소금을 일렬로 뿌린 뒤 빨대로 모양을 다듬었다.
그러면서 "내가 하니까 약간 좋지 않아 보인다"며 마약을 암시하는 농담을 했다.
이에 정엽은 코로 소금을 들이마시는 시늉을 했다. 이때 영상에는 마약 근절 공익광고와 함께 '마약 신고 1301'이라는 자막이 나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227488?cds=news_edit
'필로폰 투약 혐의' 돈스파이크 구속…보도방 업주 등과 투약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20928_0002030660
"임신 준비 중이라더니" 돈스파이크, 결혼 전부터 女접객원과 마약
돈스파이크는 A씨와 지난 4월부터 3차례에 걸쳐 서울 강남 일대 호텔 파티룸을 빌려 여성 접객원 2명과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체포 당시에는 호텔에 돈스파이크 혼자 있었지만 경찰은 이전 두 차례에 투약에서 A씨, 여성 접객원 등과 함께한 것으로 보고 있다.
돈스파이크 수사에 앞서 경찰은 마약 투약 혐의로 A씨와 여성 접객원 등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었다. 조사 과정에서 한 여성 접객원이 ‘돈스파이크와 마약을 한 적이 있다’는 취지로 진술해 돈스파이크도 수사선상에 오르게 됐다.
https://www.hankyung.com/entertainment/article/2022092943657
"돈스파이크가 고백한 다중인격·의처증은 마약 부작용“
최진묵 인천참사랑병원 마약중독 상담실장
"필로폰 투약시 집착·의심 증세 발현"
"투약 한 번에 오르가슴 100배 쾌감"
"코로나 이후 2030대 마약 급증, SNS가 창구“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92814150002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