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KBS 노래의 날개위에' 게시판에 들어갔다 왔습니다.
이따금씩 들었지만 듣는 그 순간만큼은
내가 주인공이기도 하였다 조연이기도 한
'일요 오페라 특선'이 지난주가 마지막 방송이었다는군요.
아..
그동안 고생하신 윤석미 작가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요.
노날의 PD님이 바뀌셨답니다.
김신환, 이동우 PD님에서 임주빈 PD님으로 말이지요.
전임 두 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임주빈 PD님은 제가 1FM을 제대로 듣기 시작한
2001년도에 '당신의 밤과 음악'에 계셨었던 분입니다.
그래서인지 더욱 반갑고 기대가 됩니다.
마침 토요일과 일요일 선곡표를 확인하니
깜짝 놀랄 만한 선곡이더군요.
아름다운 곡들이 정말 많아서 놀랐습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할 노날을 기대하며 기쁜 마음에..
카페 게시글
카페 테라스
노날 코너 하나가 끝을 맺고, PD님도 바뀌시고..
김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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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09 17:5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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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일요 오페라 특선'....좋아했었는데... 저두 더욱 발전할 노날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