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칼럼 (1666) 형제의 사냥 이야기

[등불]

형제 사냥 - 타협의 중요성과 기회의 상실

두 형제가 물가로 사냥을 하러 나갔습니다.

그런데 앞에 기러기가 있었습니다. 형이 말했습니다.

"저 기러기를 잡아서 삶아 먹자."

동생이 말했습니다.

"구워 먹는 것이 맛있어.”

둘은 의견이 안 맞아 싸움을 하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던 노인이 해결책을 제시하였습니다.

"저 기러기를 잡아서 반은 삶아 먹고, 반은 구워 먹거라."

둘은 타협하고 기러기를 잡으려고 보니 도망가 버렸습니다.

이 이야기는 두 형제가 기러기를 잡으려다 의견 차이로 인해 기회를 잃는 상황을 보여줍니다. 형은 삶아 먹기를 원하고, 동생은 구워 먹기를 원하지만, 결국 그들의 갈등으로 인해 기러기는 도망가고 말았습니다.

첫째, 의견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의 중요성입니다.

형제는 서로 다른 취향과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대신 다투게 되었습니다. 이는 우리가 일상에서 다양한 의견을 가진 사람들과 소통할 때,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 줍니다.

둘째, 타협의 필요성입니다.

노인의 제안처럼, 서로의 의견을 조화롭게 혼합하여 해결책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타협은 갈등을 해결하고, 공동의 목표를 이루는 데 필수적인 방법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타협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이는 갈등을 해결하지 못하면 소중한 기회를 잃게 된다는 교훈을 줍니다.

셋째, 기회의 소중함을 깨닫는 것의 중요성입니다.

기러기를 잡을 수 있는 기회는 형제의 싸움으로 인해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는 우리가 순간의 갈등으로 인해 소중한 기회를 놓치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를 상기시킵니다. 갈등을 해결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우리는 중요한 기회를 잃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의견 차이를 존중하며 타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됩니다. 갈등이 생길 때, 소통과 이해를 통해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결국, 함께하는 과정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기를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vVhV-ovWGX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