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 의사 - 전문성과 책임의 경계
화살을 맞은 사람이 외과 의사에게 가서 화살을 뽑고 치료를 해 달라고 했습니다. 외과 의사는 화살 중에 밖으로 나온 부분만 잘라내고 돈을 요구하였습니다.
”화살을 뽑지도 않고 돈을 받아요?"
외과 의사가 말했습니다.
"나는 외과 의사요 내가 할 일은 다했소. 안에 박힌 것은 내과의사에게 가시오.”
이 이야기는 외과 의사가 자신의 전문 분야에 국한되어 환자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화살을 맞은 환자가 치료를 요청했지만, 의사는 자신의 역할에만 집중하고 문제의 본질을 외면했습니다.
첫째, 전문성의 한계 인식입니다.
의사는 자신의 전문 분야인 외과적 처치만을 수행하고, 환자의 전체적인 상태를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우리가 자신의 전문성을 발휘할 때, 그 한계를 인식하고 필요할 경우 다른 전문가와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줍니다. 전문가는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둘째, 환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의 중요성입니다.
환자는 화살을 뽑고 치료받기를 원했지만, 의사는 자신의 전문 분야에만 집중했습니다. 이는 환자의 요구와 필요를 이해하고 반영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킵니다. 우리는 상대방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진정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셋째, 책임의식입니다.
의사는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고 주장하지만, 환자의 치료에는 더 많은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는 모든 전문직 종사자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전문가는 단순히 자신의 업무를 수행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결과에 대한 책임도 져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전문성을 발휘하면서도, 환자의 안전과 요구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됩니다. 모든 직업에서 책임을 다하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교훈을 얻습니다. 결국, 진정한 전문성은 그 기술이 가져올 결과에 대한 책임을 포함해야 함을 명심해야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기를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xz_ygErkrP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