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15일 이른 10시부터 알모 책방에서 함께 했구요..
꽃부리님 개나리님 망고님 파리의 여인님 알모님 정영임님 이쁜공주가 참석했습니다.
270~338페이지 5 번쩨줄 까지 읽었습니다.
# 이번 책은 백년전에 쓰여진 작품이라고 할수 없을 만큼 재미있고 어렵지가 않는것 같다.
그래서 이질감이나 어색한 느낌도 좀처럼 찿아볼수 없는것 같다.
주인공 고양이의 눈으로 보는 인간의 삶이 이리 우스깡 스럽다니 읽는 내내 코웃음이 절로 나온다.. 책을 읽지 않은 분들은 혹 ,내용이 궁굼아실수도 있으시겠지만 ,줄거리는 올리지 않으려구요...
여러편의 짧막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이어지는 형식으로 지루함이 없이 술술 읽을수 있다는것이 매력포인트....
많이 읽고 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간추려 올립니다.......
*간게쓰,선생의 말을 잘 듣는 사람.
*도후는 문과생-악극을 할때 메이테이 샘을 초대해서.
*간게쓰군은 별로 결혼을 하고 싶어 하지 않는듯 보임..뻥쟁이 인것 같다..
*갼게쓰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다._부잣집 사위로 살고 싶은 사람같다.
-논문을 쓴다는 이유로 길게 끌어가면서 그 상황을 벗어나지 않으면서 그저 부자집의
사위나 되어 잘먹고 잘사는 것만 원하는 사람처럼 보인다.
*여자를 호박처럼 팔고 사는것이 사실일것 같다. 앞에서 말했던 것들이 다 사실일수 있을것 같다.
*메이테이의 뻥같은 이야기가 세상에 있을 법한 이야기처럼 느껴진다.-실제인물로도 찿아볼수 있을듯
*100년전의 이야기의 여인들의 삶과 상황들이 현대여성들의 모습과 비슷한것 같다.
*1900녀대 그 당시에 여성들이 인격적으로 대우 받지 못한듯...-대 놓고 무시를 하는것 같다.
*우리나라 근대에도 여성을 못생기고 ,작고,새까맛게 묘사하며 신여성를 갈망하게 묘사한다.-여자에 대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듯이 일본도 그때 그랬던것 같다.
*고양이가 부럽다.
*고양이가 명분이 있다.
*행복할것 같다.-자신은 그렇다고 느끼지만 남들이 보기에는 비루할것같다.
*쥐를 잡아야함에도 불구하고 자기와 상대도 않되는 메뚜기와 같은 것과 노는것이 어이없다.
*구샤미와 비슷한 고양이인듯~
*통찰력 있는 고양이...
다음주에 망고님의 이벤트가 기대 되네요..
꽝 없는 사다리 타기 게임가이 있답니다.
가장 좋은 선물은 다음에 읽을 책이라는 소문이~~~
그럼 화요
모두모두 참석합시다....
첫댓글 감기 조심 하세요..~~
오늘이 기대~기대~~